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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MIT, 반전 텐트 농성 시위대에 최후통첩 ‘긴장 고조’

하버드·MIT, 반전 텐트 농성 시위대에 최후통첩 ‘긴장 고조’

미 대학 캠퍼스에서 가자전쟁 반대 텐트 농성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위대 해산을 둘러싸고 학내 갈등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미국의 명문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과대(MIT)는 시위대에 불응시 처벌 방침을 전하며 농성 텐트를 자진 철거하라고 최후통첩을 했고, 시카고대에선 일부 교수진이 반전 시위대를 옹호하며 대학 측이 농성 텐트의 강제 철거에 나설 경우 농성 학생들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샐리 콘블루스 MIT 총장은 교내 시위대에 이날 오후 2시 30분까지 텐트 농성장에서 철수하라고 통보했다.철수하지 않을 경우 즉각적으로 정학 조치를 취하고, 이미 징계 전력이 있는 학생의 경우 가중해 징계할 방침이라고 콘블루스 총장은 경고했다.하버드대도 이날 농성 텐트 시위대를 향해 철수를 요구하며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정학 등 징계 조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앨런 가버 하버드대 임시총장은 성명에서 “텐트 농성의 지속은 우리 대학 교육환경에 상당한 위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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