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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박해”, “승리 가능성 커져”…트럼프 감싼 유럽 지도자들

“정치박해”, “승리 가능성 커져”…트럼프 감싼 유럽 지도자들

성추문 입막음 의혹 관련 유죄평결로 미국 사상 첫 ‘중범죄자’ 전직 대통령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유럽 일부 지도자들이 잇따라 지원사격에 나섰다.영국 보수당의 보리스 존슨 전 총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타블로이드 매체 데일리메일에 실린 기고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이번 판결로 “작아진 게 아니라 더 커졌다”고 주장했다.존슨 전 총리는 이번 재판을 “기관총을 든 마피아식(machine-gun mob-style)의 표적 공격”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그는 “트럼프의 지속적 인기와 유권자들과 가까워지는 능력에 경악한 자유주의 엘리트들이 그의 선거운동을 좌절시키려고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쓰고 있다”면서 “미국 유권자 다수도 이를 알 것”이라고 말했다.오는 11월로 예정된 대선에서 정권을 빼앗길 것을 두려워한 미국 민주당과 진보 진영이 사법제도를 악용해 유력한 경쟁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박해하고 있다는 트럼프 측의 주장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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