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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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제목 생명 : -
작성자 jina007

생명 : -


태어 났다.

같혀있던 태보에서 튀어나와 새로운 기운을 코로 느끼며 폐가 열린다.
또 다른 환경속에서 공기의 신선함을 느낌에
울음 소리를 내면서 흠뻑 들이 마신다.

귀로는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소리를 듣는다.
새 생명을 위하여 이미 시작된 우주의 소리이렸다.

아직 어둠속을 탈출한 시간이 짧기에
눈을 꿈쩍이며
조금씩, 아주 조금씩 바깥의 세상을 보려고 한다.


그리고,
자신 생명의 책임을 위한
장기들의 활동을 위하여 젓을 빨기 시작한다.


엄마가 곁에서
정성스레 그를 정으로 보듬고 있다.

2016-09-02 04:11:40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7   Deborah9 [ 2016-09-02 11:31:12 ] 

Today is the best day rest day of my life

6   ssangkall [ 2016-09-02 10:12:31 ] 

첫 울음 소리와 함께 폐가 열리고 숨을 쉬기 시작하면서 바로 숨이 멎는 날을 기약하면서 오늘을 갑니다. 오늘이 내인생의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해 봅니다.

5   jblclimm [ 2016-09-02 08:27:59 ] 

우주의 기운을 받아 귀하고 귀하게 태어났건만,,,, 요즘엔 엄마들은 모유를 일찍 끝어 버리는 것이 애들을 잘 못키우는 정말 잘못키우고 있습니다... 애들 5살 때까지는 모유를 실컷 먹여 줘야 애와 엄마와 정이들고 커서 가정 귀한줄을 아는데,,,, 요즘 엄마들은 애들 젓을 빨면 유방 처진다고 모유를 먹이지 않는 엄마들도 있습니다... 우유를 먹이는데 아시다시피 우유에는 젓소들의 성적갈급함이 짙게 배어 있는 유전자가 있어서, 그걸 먹고 자란 아이들은 엄마의 정이 그리워 여자들 유방만 보면 성적으로 진짜 예민해 집니다..... 다 애들이 커서 특히 남자애들은 성적갈급함에 야자의 유방만 쫒아가고 여자들은 그 유방으로 돈을 멀고 있습니다... 커다란 사회적인 문제 입니다... 이젠 여자들이 애를 낳지 않을려고 합니다......큰일이에요........*** 죄송합니다.. 삶에 철학의 생명이 듬뿍 전하는 시를 읽고 퓨념 했음을 용서 하십시요... ***

4   jblclimm [ 2016-09-02 07:56:18 ] 

https://www.youtube.com/watch?v=cXy6VE6PoGQ&list=PLc4ZkHrgCT3NWeCS32mg1lPj655fqDQkB

3   deborah9 [ 2016-09-02 07:14:21 ] 

correction;leceived to recei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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