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는 인간의 육체의 죽음이란? 영혼이 몸을 떠나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고, 영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전12: 7). 흙은 흙으로 돌아가고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창3: 19).
성서는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것 같이......"(약2: 26)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몸이 없는 영혼이 죽은 것이라고 하지 않았고,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혼은 죽는 것이 아니니 [테이어] 사전은 [죽음]의 정의를 "자연적인 또는 폭력에 의하여 땅 위에서의 생명이 끝나게 되는 몸과 영혼의 분리"라고 내리고 있습니다(page282).
혼은 임종 때 그의 몸을 떠나는 것입니다; 라헬이 죽을 때에 그 혼이 떠났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기35: 18). 그 슬픔의 시간에 몸과 혼은 서로 분리가 되는 것입니다.
죽음은 기운이 다한 상태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아브라함의 죽음은 "기운이 진하여 죽어......"(창25:8)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예수께서는 십자에서 운명하실 때에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눅23: 46 / 창35: 29, 창49: 33, 행5: 5,10 행7: 59-60)라고 하셨습니다.
시편90: 10 말씀을 보면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라고 죽음을 날아가는 것으로 표현하였는데,
그 날아가는 것은 몸이 아닌 것입니다.
죽음이란?
이 세상에서 영혼이 몸만 남겨두고 떠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마의 감옥에서 사도 바울은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 그러나 내가 육신에 거하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빌1: 23-24 / 눅2: 29 눅9: 31)하면서 죽음을 "영혼이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라고 표현했고, 나중에 또한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 왔도다"라고 사랑하는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를 썼습니다(딤후4: 6). 여기서 "떠남"이라는 희랍어 단어는 "배를 맨 밧줄을 풀러 닻을 올리고 항해의 돛을 올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몸은 장막 곧 사람이 사는 집에 불과 하며, 죽음이란 때가 되어 이 장막(집)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벧후1: 13-15). 사도 바울은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고후5: 1)라고 하였고, "장막 안에 거함", "몸안에 거함", "몸을 떠남",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함" 등의 표현을 썼습니다 (고후5: 4-8).
생명이란?
살아있는 상태 즉 영혼이 몸과 함께 있는 상태이며,
죽음이란?
그 영혼이 그 몸과 분리되는 상태인 것입니다.
성서에서 우리는 가끔 죽은 자를 살리는 이적을 보게 되는데 그 이적은 죽은 자의 영혼을 다시 그 몸안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살리려고 하나님께 기도할 때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원컨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왕상17: 20-22). 죽음은 그 영혼이 그 몸을 떠나는 것인데 그 아이의 영혼이 그 아이에게로 되돌아오므로 그 아이는 되살아났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회당장의 딸을 살리실 때를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눅8: 55 / 행9: 36-41). 그 아이의 영혼이 그 아이의 몸을 떠났을 때에도 그 아이의 몸은 죽었었으나 그 아이의 영혼은 여전히 존재 해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육신의 분해에는 영이 포함되지 않으며 성서의 어느 구절에도 죽은 후에 몸을 떠난 영혼도 함께 분해되어 없어져 버린다는 구절이 없습니다.
영혼은 하나님이나 천사와 같이 물질적인 몸을 떠나서도 존재가 가능한 것입니다(요4: 24, 시편104: 4, 눅24: 39, 히1: 14). 비물질이면서 영적인 존재인 인간의 영혼은 육신과 합할 수도 있고 떨어져 있을 수도 있으니 실제로 성서에서 죽은 후에도 영혼이 계속 존재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족장들은 죽었으나 "열조에게로 돌아갔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창25: 8,9,17, 창35: 29, 창49: 33, 민20: 26, 신32: 50).
다윗은 그의 죽은 아이가 그 영혼이 없어져 버린 것이 아니라 그 몸을 떠나서 다른 곳에 살고 있다는 전제하에 "......내가 저에게로 가려니와 저는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리라"(삼하12: 23)하므로 그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나 자기의 영혼이 그 아이에게로 갈 것을 말했던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몸은 죽여도 영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마10: 28 / 눅12: 4)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은 영혼이 죽지 않는 것과 몸이 죽은 후에도 사람이 죽이지 못하는 영혼은 계속 살아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하신 것입니다
인간이 죽은 후에도 그 영혼이 계속 살게 된다는 사실은 십자가 위에서 그리스도께서 한편 강도에게 하신 말씀에서 더욱 분명해 집니다; "......오늘 내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눅23: 43). 이 말씀은 강도가 죽은 후에도 계속 존재할 수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리스도와 그 강도는 그 날 육신은 죽었으나, 그들의 영혼은 여전히 살아서 그 날에 그들의 영혼은 육신을 떠나 낙원에 갔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의 영혼은 사흘만에 다시 그의 몸으로 돌아와 부활하셔서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그리스도이심을 확증하셨고, 그 강도의 영혼은 그리스도의 재림시까지 낙원에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영혼은 그몸이 죽은 후에도 부활때까지 존재하는데, 예수께서는 변화산에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말씀을 나누신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마17: 1-8, 눅9: 28-36). 물론 엘리야는 육신의 죽음 없이 승천하였습니다(왕하2장). 그러나 모세는 죽은지 1500여년이 지난 때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전도서3: 19-20 말씀으로 사람이나 짐승이나 똑같이 죽음으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죽은 후에 그 육체가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사람이나 짐승이나 일반이라는 것이지 영혼에 있어서는 사람에게는 불멸의 영이 있지만 동물에게 있어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전3: 21). 우리는 "그 도모(욥기17: 11에서의 '경영', '사모하는 바')가 소멸하리로다" 라고 한 시편146: 4 말씀에 주의해야 합니다.
전도서12: 7말씀에서 흙(몸)은 땅(흙)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이 땅위에 계셨을 때에 사두개인들은 죽음은 끝이라고 믿었는데, 죽은 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겼던 것입니다. 그들 역시 몸이 죽을 때 영혼도 같이 죽는다고 믿는 유물론자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사람이 죽은 후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고 따라서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고 믿었습니다(행23: 8).
어느 빈정대는 사두개인들에게, 예수께서는,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 하였도다 부활 때는 장자고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죽은 자의 부활을 의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다 하신 것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22: 29-32 / 막12: 18-27).
하나님께서 불붙는 가시덤불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실 때에는(출3: 6)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야곱......등은 이미 죽은지 여러 세대가 지난 때이었으나, 하나님께서는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볼 수가 있는데, 그 들은 몸만 없어졌을 뿐 영혼은 여전히 존재했던 것입니다. 이 원칙은 계속해서 똑같이 적용되는 것인데, 예수께서는 "하나님은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이시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다"라고 선언하신 것입니다(눅20: 38).
그 영혼이 육체 안에 있던 밖에 있던 간에 상관없이 "하나님께는 모두가 살아 있다"는 그리스도의 대답은 유물론자들을 조용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유물론자들은 죽음에 대한 성서의 가르 침을 오해하고 있는데,그들이 죽음을 "존재의 끝"으로 정의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는 틀린 것 이며, 주님께서는 죽음을 "영혼과 육의 분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성서에서의 죽음이라는 의미가 문자 적으로 적용되든지 비유적으로 해석 되든지 상관 없이 죽음은 "떠남" 즉 "분리"이지 "끝나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 버린다고 믿는 분들에게는 통하지 않는 말이겠지만,
죽음이란?
그 시간과 장소를 알 길이 없고,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라도 대신 죽을 수가 없는 것이며, 연습으로 죽어 볼 수 도 없을 것이니, 입시 준비를 하는 입시생의 심정으로 한번 뿐인 인생을 인식하시고, 죽음을 대비하는 지혜를 갖는 것이 어떠할 까 하는 바 입니다.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일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And inasmuch as it is appointed for men to die once and after this comes judgment,”
성서 안티를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더욱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혹여 본인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열심히 연구하셔서 반대 하시기 바랍니다.
개독교와 먹사들이 사회를 좀먹는 악이고 개독경이 허무 맹랑한 가짜라면,
그리스도교(롬16:16)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나라요, 신실한 성도들은 사회를 밝히는 등불인 것이요(크리스챤의 기본적인 처세술에 대하여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 잘 취급되는 성서(딤후2:15) 는 길잃은 영혼들을 위한 영생의 길잡이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