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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죽음으로 몸을 떠난 영혼들이 거하는 곳
작성자 paul2

우선 적으로, 한 말씀 올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유대교 성경은 39권으로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구약성서와 동일합니다, 로마캐톨릭은 구약에 몇권이 더 있는데, 요즈음은 교황청에서 39권만 강조하는 추세로 갑니다. 왜냐 하면 히브리어로 기록된 유대인의 경전이 처음으로 헬라어로 번역되 것이 70인역인데, 거기에 39권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자기네 경전을 모르겠느냐? 는 의견 때문에 교황청에서도 할말이 없는 것입니다. 신약의 경우에도 로마캐톨릭은 몇권이 더 있습니다. 그런데 왜 신약의 경우에는 27권만 성서라고 주장하느냐? 그것은 오리겐이나 유세비우스 등 교부들 곧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제자들이 심사숙고 엄선하기도 했고, 서기 33년 예루살렘에서 첫 교회가 시작된 이래로 교회안에서 줄곧 영감받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용되어 오던 것들이었고, 27권 각권을 정경화 하는데 많은 회의와 논쟁이 있었는데, 여기 열린 마당에서 그것까지 강의 하기란 시간이나 조건이 합당하지 않아 생략하오니 궁금하신 여러분께서는 각 시립 도서관에 가셔서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내의 어디 도서관이나 다 성서의 형성에 관한 책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 중 어떤 분들깨서는 정경이나, 외경 혹은 위경을 따지는 것이, 대화의 주제를 흐리므로, 성서를 받아 들이지 않으려는 핑게에 불과한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폐일언하고 묻습니다. 천주교의 외경에는 사람이 죽을 때 그 영혼도 같이 소멸된다고 되어있던 가요? 그 외경의 책과 장과 절을 언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간의 영혼이 죽음으로 그 육체를 떠난 후에도 인식이 있느냐에 관하여 말씀을 나누는 것이지, 무슨 유대교, 천주교, 개신교, 마호멭교, 불교의 경전을 논하는 것이 아니니 주제를 흐리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자 - 본연의 주제로 돌아 가겠습니다.


현재 이 지구상에 생존하고 있는 우리 인류의 관점에서. 우리 앞서 죽은 영혼들이 가 있는 곳은 어디인가? 육체의 죽음으로 몸을 떠나게된 영혼은 어디에 거하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영혼은 몸과 함께 무덤 속에서 잠을 자는 것도 아니며, 무덤의 주위를 배회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의 몸으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살고 있는 주변을 거니는 것도 아닙니다. 더욱이 환생하거나 윤회하는 것도 아닙니다. 성서는 영혼이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전에 기억하라 / Then the dust will return to the earth as it was, And the spirit will return to God who gave it.” (전12: 7)

그렇다면, 영혼이 육신의 죽음 그 후로부터 부활의 때까지 있는 곳은 어디입니까?
그곳이 천국이든 지옥이든 그들의 최후의 심판 후에 있게될 최종의 목적지에 가게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중간의 어떤 임시 거처에 가 있는 것입니까?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최후의 심판을 진행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구속함을 받은 사람들에게 "......내 아버지께 복받은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마25: 34)고 하실 것이며,
구속함을 받지 못한 자들에게는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25: 41)고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마25: 46)고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날에 그리스도인들은 의의 면류관을 받을 것입니다(딤후4: 8, 벧전5: 4, 눅14: 14).

그리스도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곧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한복음14: 1-3).

구약시대를 살았던 의인들도 그 영원한 처소에 들어가기 위하여 지금도 기다리고 있는데,
그렇게 주장할 수 있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승천 후 오순절날에 사도 베드로는 다윗에 관하여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행2: 34)라고 말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혼들은 그 몸이 죽는 순간 천국이나 지옥에 바로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몸을 떠난 모든 영혼들을 위하여 예비된 임시 거처가 있어서 그 영혼들은 죽음부터 부활 때까지 그 곳에 머뭅니다. 성경은 그 곳을 "음부(하데스)"라고 부릅니다.

(1) 누가복음16: 23에서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두 영혼이 죽은 후에는 모두 음부에 있었으며,

예수께서는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2) 사도행전2: 27,31에서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의 영혼이 음부에 갔었다고 하였고, 다윗의 예언을 인용하여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행2: 27) 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은 음부로 가고, 그 몸은 무덤으로 가는 것입니다.
음부는 의로운 자들의 임시 거처인 낙원과 악인들의 임시 거처인 고통속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부활 때에는 각기 있던 곳을 떠나서 최후의 심판을 받은 후에 의로운 자들은 천국으로 악한 자들은 지옥으로 가게 되어 그 곳에서 영원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

성서에서 우리 나라 말로 "지옥(hell)"이라고 번역된 원어에는 네 가지가 있는데;
(1) Hades / 하데스 , (2) Gehenna / 게헨나, (3) Tartarus /타타러스, 그리고 (4) Sheol /스올 입니다.

그 순서대로 알아보면 Hades 는 모든 영들이 모두 가는 곳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를 뜻합니다. 이곳은 지상의 인간들에게는 보이지 않으며, 신약성서에서 몸을 떠난 영혼들이 모여있는 곳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무덤은 오직 죽은 몸을 수용하는 곳입니다.

Thayer 사전에는 Hades를 "몸을 떠난 영들의 수용소"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page 11). "Hades"라는 단어는 신약성서에서 열번 나옵니다;

마11: 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마16: 18,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눅10: 15,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눅16: 23,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행2: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행2: 31,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계1: 18, “……이제 세세토록 살아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계6: 8,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계20: 13,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계 20: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901 ASV).

이 단어는 지옥(Hell)으로 번역되지 않습니다.

게헨나(Gehenna) 는 악한 자들이 최후로 거하게 될 유황불의 연못 곧 지옥인데, 영어 성서에서는 KJV, ASV 모두 지옥(Hell)으로 번역했으며 희랍어 신약성서에는 모두 열두번 사용되었습니다 - 마5: 22,29,30, 마10: 28, 마18: 9, 마23: 15,33, 막9: 43,45,47, 눅12: 5, 약3: 6.

예수께서는 부자가 게헨나(Gehenn)에서 눈을 들어보았다고 하시지 않으시고 하데스(Hedes)에서 눈을 들어보았다고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영이 게헨나(Gehenna)에 가 있었다고 하지 않고 그 몸이 무덤에 있는 동안 그의 영은 하데스( Hedes)에 가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부자와 거지 나사로는 모두 하데스(Hades ; 음부)에 갔으며 [그 음부에는 중간에 큰 구렁(a great chasm)이 있어 서로 오고 갈 수 없는 두 지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후의 거처인 천국이나 지옥에 가 있지 않았습니다. 그 때는 아직 이 세상의 끝이 아니었는데, 그 이유는 그 부자의 다섯 형제가 아직 세상에 살고 있었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타타러스(Tartarus) 는 희랍어 성경에 한번 사용되었으며 지옥으로 번역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 까지 지키게 하셨으며"(벧후2: 4) - 여기서 타락한 천사의 상황은 유다서 6절과 유사한데, 그 범죄한 천사는 지금도 지옥(Tartarus)에서 심판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타타러스(Tartarus)는 악한 영이 최후의 심판을 받기 위하여 부활 때까지 거하는 음부의 일부입니다.
그리고 낙원(Paradise)은 의로운 영들이 임시로 심판때까지 거하는 음부의 다른 한 부분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한편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 43) 라고 하신 말씀과 베드로가 "저(그리스도)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행2: 31) 라고 한 말을 비교해 보면, 낙원(Paradise)도 음부(Hades)의 한 부분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낙원에 가셨고 또 음부에 가셨으므로, 낙원이 음부 안에 있는 것이 확실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서는 음부가 낙원(Paradise)과 지옥(고통속, Tartarus)으로 이뤄져 있음을 말하고 있는데, 의인이나 악인이나 모두 음부에 가는 것이며, 다만 처해 있는 상황은 각각 다른 것이어서, 의인은 낙원의 기쁨 중에 거하고 악인은 고통 중에 거하는 것입니다.

성서에서 Paradise(낙원)이라는 말은 또한 부활, 심판 후에 구속받은 자들이 얻을 영원한 집을 뜻하기도 하는데(계2: 7 / 고후12: 4), 그 본래의 뜻은 "기쁨의 동산" 혹은 "기쁨의 장소"이며 성서에서는 다음 세 가지의 의미로 쓰였습니다. (1) 에덴동산(창2: 3, 70인역). (2) 죽은 후에 의로운 영들이 쉬는 곳. (3) 천국(계22: 1-5). 이 낙원은 즐거운 곳이며 기쁨의 극치의 상태가 그 특징입니다.

그러므로 Paradise(낙원)은 인간 본래의 집, 의로운 영들이 부활을 가다리는 곳, 심판 후에 의로운 영들이 영원히 거하는 천국, 등의 뜻으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의 한편 강도에게 함께 있으리라 하셨던 낙원은 바로 몸을 떠난 영들이 쉬는 장소를 의미하신 것입니다(욥3: 17, 계14: 13). 낙원에 거하는 상태가 무의식의 존재가 되어서는 안되며 이 낙원은 천국과도 다른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음부중의 낙원에 가셨다가 사흘만에 부활하셔서 40일 지난 후에 천국으로 승천하셨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눅24: 50-51, 행1: 3-11).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에 음부에 가셨다면(행2: 27,31), 그 낙원은 음부 안에 있는 것이며, 예수님과 그 강도는 함께 낙원에 있는 동안에 동시에 음부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가복음23: 43의 낙원은 천국을 뜻하지 않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죽으신 후에 바로 천국에 가시지 않았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지 사흘만에 그리스도의 영은 음부에서 나오셨고, 그 몸은 무덤에서 일어났습니 다. 그러나 그 강도의 영은 음부의 낙원에 그 몸은 무덤에 그대로 그리스도의 재림시까지 (그때에 죽은 자의 부활과 최후의 심판이 있을 것)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몸을 떠난 영혼들은 그들의 몸이 부활하기까지는(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시 까지) 음부의 낙원 혹은 고통속에 남아 있는 것이니,
어떤 이들이 주장하는 "죽으면 의로운 자는 천국에, 악한 자는 지옥에 바로 간다"는 주장은 성서의 가르침과 다른 것입니다(행2: 34).


부자와 나사로는 함께 음부에 있었으나 그들의 상태는 각기 달랐습니다. 나사로는 평안히 있었고 부자는 고통 중에 있었는데, 그 사이에는 커다란 구렁이(a great chasm) 가로 놓여 있어서 오고 갈 수가 없었습니다(눅16: 23-26).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속에 있었으니 휴식의 자리며 누가복음23: 43에서 말하는 낙원이 분명합니다.

믿는 자의 죽음은 이러한 축복을 받게됩니다.
거기서 부활의 때까지 남아 있다가 영생의 상태로 높여질 것입니다.

반대로 부자와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 영혼이 음부의 고통 중에 있게 되지만 그곳이 Gehenna(지옥, 유황불 못)는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면 죽은 몸의 부활과 최후의 심판때까지 그 곳에 있다가 게헨나( Gehenna , 지옥, 유황불 못) 에 들어가 영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한 영혼들이 벌을 받는 Tartarus와 최후의 심판 이후에 영벌을 받을 Gehenna와는 엄연한 구분이 있는데, Gehenna에서의 영벌에는 "영혼의 형벌"과 "육체의 형벌"이 모두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마10: 28, 마25: 46).

경건치 않는 자들이 Tartarus에서 벌을 받는 것은 곧 최후의 심판때에 유죄 판결을 받는 것으로 이어질 것인데,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벧후2: 9) 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구약성서에서 히브리어의 "Sheol"과 신약성서에서 희랍어의 "Hades"와는 비슷한 의미로 몸에서 분리된 영혼을 위한 보이지 않는 세계를 뜻합니다(시편16: 10, 행2: 27).

"스올(Sheol)"은 "게헨나(Gehenna)"와는 뜻이 다르고 무덤을 뜻하지 않으나 KJV에서는 "스올(Sheol)"을 "무덤(grave)"으로 31번 번역했고; [창37: 35, 창42: 38, 창44: 29,31. 삼상2: 6, 왕상2: 6,9, 욥7: 9, 욥14: 13, 욥17: 13, 욥21: 13, 욥24: 19, 시편6: 5, 시편30: 3, 시편31: 17, 시편49: 14(2회), 시편49: 15, 시편88: 3, 시편89: 48, 시편141: 7, 잠언1: 12, 잠언30: 16, 전도서9: 10, 아가8: 6, 이사야14: 11, 이사야38: 10,18, 에스겔31: 15, 호세아13: 14(2회)],

"지옥(hell)"으로 31회 번역했으며[신명기32: 22, 삼하22: 6 욥기11: 8, 욥26: 6, 시편9: 17, 시편16: 10, 시편18: 5, 시편55: 15, 시편86: 13, 시편116: 3, 시편139: 8, 잠언5: 5, 잠언7: 27, 잠언9: 18, 잠언15: 11,24, 잠언23: 41, 잠언27: 20, 이사야5: 14, 이사야14: 9,15, 이사야28: 15,18, 이사야57: 9 에스겔31: 16,17, 32: 21,27, 아모스9: 2, 요나2: 2, 하박국2: 5],

"갱(pit)"으로 3회 번역했고[민수기16: 30,33, 욥기17: 16],

ASV성서에서는 모두 "음부(Hades)"로 번역하였고, 한글 성서는 모두 "음부(Hades)"로 번역하였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Sheol"이나 "Hades"는 똑같이 몸을 떠난 영혼이 부활을 기다리는 도중에 있는 상태를 뜻하고, "Paradise"와 "Tartarus" 가 음부(Hades, Sheol)에 속하며, "게헨나(Gehenna)"는 부활 이후의 영벌의 장소라고 정의를 내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심판 후에 악한 자들이 영벌을 받을 진짜 지옥은 "Gehenna /게헨나"인 것입니다.

사람이 일단 죽으면 다시는 삶의 기록을 고칠 수 없으므로 우리는 이땅에서 사는 동안에 마음과 삶의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안됩니다.죽음이 오고 영혼이 음부로 가게 되면 구원을 받은 자와 버림을 당한 자 사이에는 커다란 "구렁(chasm)"이 고정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눅16: 26 / 행1: 25, 잠언14: 32, 전도서11: 3, 계22: 11). 사람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한 일들이 그 영혼의 음부에서의 상황을 결정짓게 되고, 음부의 위치가 영원한 상벌을 결정하는 것입니다(요8: 21, 롬14: 12, 고후5: 10, 딛2: 11,12). 음부에 있는 영혼에게는 더 이상의 기회가 없으며, 시험은 죽음에서 끝나고, 운명은 봉인되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은 고정되는 것입니다(히9: 27).

죽음 후에는 복음이 없습니다(히3: 7,15).
그리스도께서는 노아 시대의 사람들에게 음부에서의 두 번째 기회를 주시지 않으셨으나 어떤 사람들은 베드로전서3: 18-20 말씀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 뿐이니 겨우 여덟명이라”
이 말씀의 바른 해석은?
그리스도의 전도는 성령의 감화를 받은 노아에 의하여 노아가 방주를 예비하고 있던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전해졌다는 것입니다 (벧후2: 5, 벧전1: 1-11, 창세기6: 3, 눅4: 18, 엡2: 17).

제 2의 기회에 관한 또 다른 오해는 베드로전서4: 6 말씀의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라는 말씀인데, 이 말씀의 뜻은 복음이 그 사람들이 살아 있던 동안에 전해 졌으며, 베드로서를 쓰던 당시에는 그 사람들이 이미 죽은 자가 되어 버렸다는 뜻입니다.

성서는 죽은 자들을 대신해서 살아있는 자가 세례를 받을 것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고린도전서 15: 29에서 바울의 뜻은 사람들이 자신이 죄인 된 (죄인은 영적으로 죽음의 상태에 있는 것임) 상황에서 속죄를 위하여(영적 소생) 세례를 받는다는 뜻입니다. 다음의 말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2: 1),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엡2; 5),

“이 내 아들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눅15: 24),
-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엡 4: 18),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롬6: 3-4).

고린도전서 15장의 중심사상은 인간의 부활이 그리스도의 부활에 기인한다는 설명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2018-01-05 16:36:52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2   deborah9 [ 2018-01-06 16:34:39 ] 

#11, Earthworm zen, look it up what is meaning of passive aggressive behavior, you schizo, not Dementia....

11   zenilvana [ 2018-01-06 15:27:20 ] 

#6... 내가 영문의 웹싸이트를 인용했오. 거기에 선생이 말씀하시는 해답이 있다고 봤읍니다. 그런데 봉창인지 뭔지를 뚜드린다 하니 하는 말이외다. 따라서 영문은 한 데에 두고 계신다고 봅 겁니다. 말이 통하지 않지를.

10   deborah9 [ 2018-01-06 09:29:06 ] 

Let us not be selfish, I MEAN THERE ARE THE TIMES TO STAND WHAT YOU BELIEVE IN EVEN IF NOT TO LIKING, BECAUSE ONE SHOULD NOT allow the black manipulation take over the truth on and on. It is easy to walk away, but I am here, and I will be here as long as needed.

9   paul2 [ 2018-01-06 04:13:53 ] 

이제는 성서의 영혼 불멸설을 거부하는 빌미로 영어까지 물고 늘어지시는 데, 저는 분명히 제 뜻을 전해 드렸으니 나머지는 알아서 하실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8   paul2 [ 2018-01-06 04:10:09 ] 

제닐바나님?
그리고, 한국어로도 대화가 힘드신 분으로 보이는데, 영어로 한다고 대화가 될는지요? 제 친구중에 중학교 다니다가 미국에 온 친구가 있는데, 처음에는 영어를 광장히 잘하는 줄 알았었는데, 한국말을 더듬는 것을 보고, 영어가 편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나중에 보니 영어도 더듬더라구요, 여기 열린 마당에 출입할려면 영어가 필수인것을 몰랐네요, 영어마당인데 모두가 한국어를 쓰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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