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몇년전에 페이스북 한겨레 신문에 올렸던 나의 간중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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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Limm님이 한겨레님의 게시물을 공유했습니다.
오후 9:04.
사실입니다.
나도 1977 년도에 미군으로 한국나가서 동두촌 미군부대에 근무했습니다.
팀스프릿트 훈련을 산으로 나갔는데, 밤중에 한국여성이 사람살리라고 소리치는 것입니다.
보초를 서든 내가 왜 그러느냐고 하니까?
돈도 주지 않고 강간을 하려한다고 나에게 말하는데 나는 어떻게 할 줄을 몰랐습니다.
왜 산에는 올라 왔느냐고 했드니, 돈벌로 왔다는 거에요.
그때만 해도 25살 청년 사회시장을 알기에 비지네스 우멘이다고 치부해 버리고,
중사한테 이야기 했드니, 돈을 거두어서 관계를 갖자는 겁니다.
암튼 긴이야기는 그만 두고,
나는 영업여자로 간주해서 넘어가기에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고,
그 때는 영주권이라서 한국에 관심을 많이 가질 때 입니다.
왜? 모국은 잘 살지 못하는가>?
왜 남북은 분단 되었는가?
시장경제는 무었이기에 사람을 움직이는가.?
공산주위의 배급은 왜 생겼는가?
마음에는 화병과 한이 맺히기 시작하여, 모국에 대해서 생각생각을 끊임없이 하다가
거침없이 길을 떠나 미국에 살지 않는다고 누이집에 피신해 있다가 돌아와
상관에게 대들다가 쇠바스켓으로 맞아 수술로 꽤맨적이 있습니다.
암튼 동두천은 밤만 되면 골목 골목을 누볐습니다.
저는 어떤 도움도 줄수 없었고 어떻게 하면 모국과 함께 잘 살 수 있나 ! ?
생각과 행동만 30 연년간 해오면서 이제껏 살아 왔습니다...
기지촌 여성들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신문기사를 믿습니다.
일본 신주꾸에도 그런 여자들이 많고, 위안부 이야기도 그때 일본서 그랬다고
들었습니다...
기도 기도를 했었는데 평택에 미군 가족 하우징을 짓고
가족군인을 대리고 오겠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결론은 미군영업여성들을 어떤 시장의 흐름의 힘을 사용해서라도 국가에서
잘 대우해 줘야 한다는 것이 나의 지론 입니다.
나도 마음을 지금도 이렇게 글을 올리듯이 앓아 봐서 동감합니다.
한국 잘 살기를 나도 많이 힘썻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