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작성자 tydikon

야당의 사전적 의미는 ‘정당정치’에서 정권을 담당하고 있지 않은 정당이다.

“여당은 정부의 입장을 옹호하거나 정부를 통하여 자신들의 정치이념을 구현할 정책을 추진하는 반면, 야당은 반대 입장에서 여당의 정치이념이나 정책이 반영되어 있는 정부의 여러가지 시책을 비판 또는 견제함으로써 정부나 국민 여론을 환기시키고 자신들의 차기 정권 획득을 위한 정치 투쟁을 전개한다.”

언급한 대목과 같이 야당의 역할은 잘못, 또는 미흡한 ‘여당의 이념 및 시책’에 반론을 제기하여 시정토록 유도하며 국민이 호응도를 높여가는 동시에 차기집권을 향에 끊임없이 투쟁 할 때 야당의 존재감이 살아있다 할 것이다.

결국 여야(與野)의 정치는 차기 집권이 목표이다.

작금의 야권은 스스로 여권의 이이제이(以夷制夷 )전술에 말려드는 꼴이다.

방어 할 수 있는 전략은 오직 하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2015-12-08 08:36:52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4   alexander [ 2015-12-08 09:44:22 ] 

한국에는 민주민주가 정치판에만 통한다. 민주 안한다고
난동을 부리고 개지롤들 하는것이다. 예로 대기업 중소기업에
가봐라 그곳에서 과연 민주가 통하는지.

상사가 무슨소릴 해도 모가지 짤리지 않으려고 껍벅죽으며
김빱싸는것들이 꼭 정치판에서는 지가 무슨 열혈 민주투사나
되는양 깝죽거리는게 정말 목불인견이다.

3   alexander [ 2015-12-08 09:28:29 ] 

옛날 이승만이 했던 말이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느다고.
말로만 뭉치면 머하노? 전부 콩까루 집안인데.

니는 뭉쳐라 나는 안뭉친다. 이게 저샌징들의 사고방식이다.
나도 저샌징이란 말 지금부터 좀 써보자.

2   alexander [ 2015-12-08 09:27:03 ] 

단 뭉치는 방법은 딱 하나가 있지. 상대를 내편으로 기어들어오게
만들면 된다. 그런데 어느 바보가 그짓거리를 하겠는가?

1   alexander [ 2015-12-08 09:26:23 ] 

야당이 뭉친다고? 꼴란 열당에서 조차 뭉치지 못하고 육두문자가
매일같이 오고가는데, 야당이 뭉친다고? 내 손에 장을 지져라.

1 2 
로그인 해주세요!
전자신문
주간운세
시민권 취득 예상문제
운전면허 예상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