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생명 : -
작성자 jina007

생명 : -


태어 났다.

같혀있던 태보에서 튀어나와 새로운 기운을 코로 느끼며 폐가 열린다.
또 다른 환경속에서 공기의 신선함을 느낌에
울음 소리를 내면서 흠뻑 들이 마신다.

귀로는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소리를 듣는다.
새 생명을 위하여 이미 시작된 우주의 소리이렸다.

아직 어둠속을 탈출한 시간이 짧기에
눈을 꿈쩍이며
조금씩, 아주 조금씩 바깥의 세상을 보려고 한다.


그리고,
자신 생명의 책임을 위한
장기들의 활동을 위하여 젓을 빨기 시작한다.


엄마가 곁에서
정성스레 그를 정으로 보듬고 있다.

2016-09-02 04:11:40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sanghaip [ 2016-09-02 06:29:24 ] 

다행히 그라는 애미가 대다수 라지만...
그라지 못흐는 애미도 많다우.....
애미정을 못받고 자란 아이들을 위하야..애미정을 주지 못흔 애미들을 위하야....
기도들 흡시다.... 그라고 그런 애미들과 아가들...도읍시다....잉..... 천만리 고아 입양 보내들 말고... 우리가 지절러논 아가들 우리거 입양혀서 돌볼수읎능겨? 몸으로 낳은 아거들이든 가슴으로 낳은 아가들이든 다 소중흔 아가들이지라....

1   deborah9 [ 2016-09-02 05:15:39 ] 

jinaoo7, reading your writing is like finging very valuable jewel among the rocks. How wonderful and beautiful, philosophical point of view. I believe the last paragraph is the key of one's life dependends on. How one life view the world is influenced by how much love and security one is leceived. I will wait more of this quility of good writing ahead. tks jina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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