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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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그것이 문제 입니다
작성자 paul2

교회란 건물이 아니고 크리스챤 한사람 한사람이 교회고, 내가 예배하는 그곳이 예배당이라 말씀드린 것 같은데 상하잎 님께서는 연세가 많으셔서 그러신지 기억력이 많이 상실되셨나 봅니다.
저는 이제 겨우 칠십인데 한 구십되셨습니까?

제닐바나님께서는 내가복음을 열심히 쓰시기 때문에, 열린마당 독자님들이 헷갈리는 것을 생각하여 글을 올린 것이지 무엇을 믿으라든가, 누구를 따르라고 구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종교마당에 올리지 않고 열린 마당에 올리는 것입니다. 마치 어떤 분께서 개독교의 불의는 사회문제니 종교마당보다는 열린마당이 적합하다고 열심히 안티히는 것과 같이 말입니다.

아무튼, 모든 것은 모두가 각각 판단하여 각자가 알아서 할일입니다.

열린 마당은 사이버 공간인데, 제 집주소를 밝히라는 것입니까?
상하잎님께서 집주소를 알려 주시면 찾아 뵙겠습니다.
제가 상주하는 곳을 말하라시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이겠습니까?

교회는 뾰쪽탑이 있고 긴 의자에 높은 강대상 성가대가 까운을 입고 목사님들의 축도와 신부님들의 강복이 있어야 한다, 교회당이나 성당이 하나님의 집이라고 생각하는 등등…..
고정관념, 그것이 문제입니다.

2017-12-30 10:38:54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5   rainbows79 [ 2017-12-30 19:47:10 ] 

인생무상(人生無常)

→ 인생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멸(生滅)합니다.

인생의 모든 것은 머무르지 않고 지나가게 돼 있으므로 결국 인생은 덧없다는 뜻입니다.

그렇지만 인생무상은 허무주의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허무주의는 삶의 의미 자체를 부정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인생무상의 정신은 자연적인 그러함, 있는 그대로 진행되어 나가는 도(道)의 원리를 바탕으로 성욕, 물욕, 명예욕 등의 인위적인 마음가짐과 그것의 표출인 싸움, 갈등, 전쟁 등을 비판하는 입장입니다.

따라서 인생무상의 정신은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것에 집착하고 연연하는 것을 경계하며 여기서 더 나아가 보다 높은 가치로 귀의(歸依)하거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해 주는 것입니다.



▶회의(懷疑)

→ 회의는 '의심을 품음. 또는 마음속에 품고 있는 의심'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노력해도 다람쥐 쳇바퀴 돌듯 그날이 그날인 버거운 삶에 지칠 때, 물질이 풍족한 삶을 살고 있어도 어딘가 허전하고 만족을 느끼지 못할 때, 사랑하는 사람과의 아픈 별리(別離)를 맛보았을 때,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배신을 당했을 때, 자신이 원하던 바를 성취는 했지만 그때부터 지향점(指向點)을 잃어 뭔가 알 수 없는 허무가 밀려올 때, 학창 시절에 내가 무지 좋아했지만 감히 범접할 수 없었던 그 여학생을 세월 한참 지난 어느 날 직장 동료들과 우연히 들른 룸살롱에서 손님과 접대부로 만나게 됐을 때 그녀의 아이섀도에 묻은 무거운 슬픔을 보면서 '삶에 회의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퍼온 글입니다.
삶의 회의 부분에 자신이 좋아했던 이성을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다면
정말로 끔직하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나이란 숫자에 불과한 것 굳이 의식하며 살 필요가 있을까?
몸은 젊지 않더라도 마음은 항시 젊을 수 있습니다.
젊은 꿈들 결코 내려놓지 마시기를 .

4   paul2 [ 2017-12-30 11:46:51 ]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Rainbows79 [ 2017-12-30 11:40:35 ] 

양반 쌍넘하고 족보 따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상넘의 자식이라서 어쩌고 저쩌고.....
무식한것들 운운..
한심한치들입니다.
족보가 무엇입니까?
그저 우리 조상이 할배 이름이.아빠 이름이 무어다 전부인것을
무슨 대단한 것인양.....
그렇게 쪼잔한 인간들이 이곳에 많습니다.
일일이 대응 하시면 혈압약 복용량이 늘어납니다.

2   Rainbows79 [ 2017-12-30 11:36:40 ] 

여기보면 전직이 남산이나 남영동 출신이라고 생각되는 이들이.있습니다.
옛날 같았으면 니들 다 주겄써 이러면서 협박하고
집앞에 낮선 사람 방문 조심하라고 협박을 서슴치 않습니다.
경찰에 신고할까도 생각해 봤는데 맛탱이 간 사람들이라는
생각에 마음을 접었습니다ㅡ
그저 불쌍한 인생들 그리 생각하시면 됩니다.

1   paul2 [ 2017-12-30 10:45:58 ] 

제 있는 곳을 밝히라시기 전에 먼저 상하잎님의 자신의 주소를 밝혀 주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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