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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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소왔선생
작성자 rousou

소왔선생도 쎙개이와 놀더니

많이 짜질해지셨구려.

독해력이나 말귀를 못알아 듣고

난독증 있는 것은

두까비나 선열반이나 소왔이나 댜동소이허외다.

그래도 글을 이해하고

이라면 이라는 가정법 정도는

알아도 남을 사람이

언사가 그 정도면 뭔 대접을 받으려 그러시요?

정신이 나간거요?

찌질이니 헛소리니 초딩이니 씹어대다

이제 정신나갔냐고 미친소리 까지 까대면

도대체 제정신이시요?

적어도 난 당신에게 근거없는 말싸움을 벌이지 않았고

쉬 희롱하지도 않았소.

대저 가볍기가 어찌 당신 뜰의 낙엽같이 구시요?

나의 글에 글귀를 잘 읽고 답을 하든지

당신의 헛소리 정신나간 찌질이 짓거리는 사양하겠소.

나의 대단히 미안한 글이나

미친것이라면이 제정신으로 들리기 바라오.

그나마 사람다운게 없는 열당에

소왔선생을 대접하는거요.

나에게 당한게 뭐가 그리 쓰린지 모르겠지만

가까이에 있으면 가벼이 풀릴일일거요.

아님 구구절절이 열당에 풀어 속 푸슈.

2015-11-24 18:46:39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sanghai [ 2015-11-24 19:00:57 ] 

그려...꼬리내리고 고개숙이고...
잘 샹갹혀봐ㅏㅏ
화해하고...
서로 잘 지내야지...싸우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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