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이정도는 되야지
작성자 phantom4

탐험가 (1) : “말도 마슈~ 북극에 가서 텐트를 치고 촛불을 켜 일기를 잠깐 쓰고, 잠을 청했는데~ 얼마나 춥든지 촛불이 얼어 붙어 끝내 불을 못껐다네~ 다음 해가 뜰때까지..”

탐험가 (2): “무슨 소리유~ 내가 간 남극의 한 곳은 얼마나 춥든지, 동료들과 대화를 할 수가 없어요, 말을 하면 바로 얼어 붙어 버려서… 그 얼어붙은 말들을 비닐 봉자에다 담아 번호를 잘 메겨 놓았다가 수거를 해서 푸라이 팬에다 차례대로 볶아야 비로소 그 말이 무슨 뜻인 줄 알 수 있더라니까”



허허허~~~

=自由鬪士=

2015-11-24 20:51:20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4   phantom4 [ 2015-11-25 05:15:25 ] 

2. 젊으신 김선생님?
오랫만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네다.

3   phantom4 [ 2015-11-25 05:13:53 ] 

1. 약간... 허허허~~~

2   naesjic [ 2015-11-25 00:18:18 ] 

웃을 수 있게 해주시는 자투사님께
항상 감사합니다.
우울한 인터넷 틈바구니에서 가장 빛나는 글....
왕뼈가 들어 있는글....
그러면서도 어색하지 않는 노하우....
짱짱맨!!!

1   tydikon [ 2015-11-24 21:04:13 ] 

맞아 Zip처리된건 Unzip해야 마실수 았는 커지만

W ~~ 세다. ㅋㅋ

로그인 해주세요!
전자신문
주간운세
시민권 취득 예상문제
운전면허 예상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