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기문 유엔 총장이 방북할 것 이라는 말이 무성하여 북측이 바라는 것은 뉴욕 동포들과 의 만남이 라는 나름대로 의견으로 대꾸 한 것은 뉴욕은 독도운동의 성지이며 유엔이라는 큰 국제 정치무대가 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설정에 뉴욕 한인으로서 기왕이면 뉴욕의 경제에도 도움이 되며 개성공단의 확장과 함께 뉴욕 한인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민간인들이라도 오갈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성과 있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그랬는데, 반 총장이 아니고 남북당국 간의 회담을 위해 남측인사들이 먼저 개성공단으로 가는 기사가 있어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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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일 제1차 남북당국회담이 개성공단에서 열린다. 2007년 5월 서울에서 남북장관급 회담이 열린 뒤 8년 7개월 만에 당국간 회담 정례화의 물꼬를 튼 셈이다.
26일 남북은 8·25 고위급 접촉 합의 사항인 당국 간 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회담 의제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현안 문제로 정했다. 남북은 이날 오후 12시 50분부터 자정까지 11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 끝에 당국 회담을 성사시켰다. 다만 누가 차관급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어 합의문에 넣지 못했다.
남측은 통일부 차관을 수석 대표로 하는 당국 회담을 열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도 내각의 부상(차관급)을 수석대표로 내세워 차관급에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한다. 다만 북한은 청와대의 차관급 인사가 대표로 나올 것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