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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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인이 한인을 못믿는 사회
작성자 dikim

이민 사회에서 늘 듣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절대로 한인들을 믿지 말라는 말이다.

그런이야기를 들으면 속으로 "참 별말을 다한다" 하내 라고 한적 있었다. 허나 몇번 그런일을 겪고나서 다시는 미국 자동차 딜러의 한인 세일즈들을 믿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외국인 손님들에게는 특별히 잘하고 광고 보고 찿아간 한인 손님에게는 바가지 내지는 부당한 요금 부과를 시도하는 한인 세일즈를 겪으면서 한인이 한인을 더 믿지 못하는 현실이 슬프네요.

영어를 못해서 딜러의 한인 세일즈를 찾아가는것이 아니라 기왕이면 한인들끼리 도와주려 가는데 만만히 보고 오히려 바가지를 씌우려는 한인세일즈들..

한심하고 답답한 사람들...

2016-01-21 15:13:03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4   deborah9 [ 2016-01-25 08:59:40 ] 

dikim, I can feel you are gentleman and good, thanks for warning. This is how we help each other for the better American life.

3   dikim [ 2016-01-25 08:47:50 ] 

데보라님,

저의 개인 경험으로 재미 한국인들을 일반화한 저의 어리석음을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도 험한 일을 당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려 한 의도였는데 과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데보라님도 전부 재미 한인 이네요^^

사려 깊은 커멘트에 감사드립니다.

2   deborah9 [ 2016-01-22 21:39:45 ] 

Dear dikim, I experienced the same and you are right, but the car salesman is not the mirrow of the wholw korean. I agree with you too, you have the point.

1   deborah9 [ 2016-01-22 18:43:49 ] 

I believe 95% Korean are good, hard working, honest, loving people, and American government knows it too.Do not cut each others down. Blood is thicker than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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