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 의원이 위스콘신주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57% 대 43% 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이겼다.
슈퍼 화요일 이후 7개주 경선에서 6개주를 큰 차이로 이긴데 이어 이번의 승리는 2주 후에 있을 뉴욕경선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며칠 전 버니 샌더스의 뉴욕 유세에 1만 8천 명이나 모인 것을 보면 양측의 치열한 유세전이 예상된다.
클린턴 측이 절대 우세하다는 곳이 시간이 지나면서 지지율의 차이가 좁혀지며 결과적으로 샌더스 측이 이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