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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작성자 zenilvana

또다시 새날의 아침이다. 반복해온지 어언 3/4의 100년이 되어오는 현재에 이런 질문을 던지는 것은 어쩐지 가당치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거의 다 살아온 막판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가 문제가 돼서는 않되겠지. 나름대로 어떤 길을 걸어왔다. 그 어떤 것이 무었이었는가? 현재의 나라는 사람이 살아온 내 과거가 그것을 잘 말해준다. 돌이킬 수 없는... 후회되는 것과 새로운 아이디어도 많다. 다시 살 수 있다면 나는 이렇게 살고 싶다라는 것들이다. 그것들을 되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귀신들린 정신병자를 치유하신 예수님의 시대적 배경- (마가복음: 5장 1절에서 20절)

예수님이 장성하고 또 사역하신 갈릴리 지방은 알렉산더 대왕이 기원전 300년 경에 정복한 넓은 땅(희랍에서 인도까지)의 한 가운데 위치한 영토의 일부로써, 그가 30여세의 젊은 나이로 죽자 그후에 장군중 하나인 '토레미'의 왕조가 이 땅을 275년 동안(BC305-BC30) 통치해왔다.

그동안 아열대성 기후와 남쪽으로 에집트, 서쪽으로 스페인, 북아프리카, 로마, 동쪽으로 인도 이란 이락 시리아, 북으로 희랍 터키 등의 지역을 연결시켜 주는 교통의 중심지라는 잇점 때문에, 이 지방에 많은 희랍인들과 외국인들이 정착하여 살아 왔다. 예수님이 생존하시던 시절에는 광대한 로마제국의 일부로 변모하여 로마의 상업 활동과 전략적 위치의 중요성 때문에 그곳에 많은 로마 군인들을 주둔시켜 두고 치안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러한 정복의 역사과정에서, 이들 외래인들과 그의 지배자들은 좋은 전답과 초장를 빼았았고 원래 살던 유대인들은 소작인이든가 아니면 그들의 종살이의 신분으로 전락되는 신세가 됐던 것이다. 그들은 자기의 고향 땅에서 물질적 정신적 실향민이 되것이다.

특히 아브라함 이후 부터 유일신인 여호와를 신봉하던 그들의 정신 세계의 자리에 헬라인들의 논리적 철학과 정복된 땅의 각종 이질적 종교가 판을 치게 되었다. 이러한 새 물결을 무시하고 자기의 옛 것을 고집하고 반발한 사람들은 그 격동의 사회에서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낙오자로 남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처럼 가치관이 다른 새로운 이념이 회행하는 와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혼돈에 빠지고 또한 여러가지 정신병을 앓는 환자가 많이 생성되게 됐었다. 본문에서 미친 사람에게 들어가 있는 "악귀의 영"이란 바로 이런 현실에서 이질적인 가치관과의 갈등에서 온 정신 질환이라고 보고 싶다.

또한 돼지는 모세5경에서 유대인들이 가장 혐오하는 가축동물이다. 오직 외국인 침략자들 만이 먹는 음식물로 그들이 금기하는 또 다른 대상물이었다. 오늘 공과의 이 대목에서 예수님은 유태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이런 돼지들과 로마 군단(약 6,000 명의 사단급 병력)을 "악의 귀신"으로 규정지으면서 이 귀신 들린자들의 정신병 문제를 일석이조(一石二鳥)로 해결하신 것이다. 요약하면,

첫째, "악의 영"(Evil Spirit)이 "하나님의 영"(Holy Spirit)을 알아보고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꿀고 구원을 요청했다는 사실과

둘째, 이 귀신들린자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자신을 알기 위하여는 생리학적 분석과 정신적 사고와 습관에 의한 성격형성과 사회적 부조리를 이해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다. 공동체의 일원으로 사는 일개인은 전체가 옳다고 생각하는 어떤 규범 안에서만 행동해야 한다. 그것을 벗아나는 사고방식은 정신적 육체적인 해(害)를 면치 못하리라.

-미국에 사는 우리들의 정신세계-

미국에 살고 있는 지금의 우리들은, 2000년 전에 예수님이 생존하시던 지역 사람들과 매우 유사한 환경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불과 100년 전에 일본의 침략이 있었고, 36년의 착취 와 50년 후에 있은 외국 세력에 의한 이해 관계로 동족 간의 갈등을 거친 우리 한국민족은 유교의 폐쇄된 가치관에서 갑자기 서양의 물질적 및 정신적 변화에 본의 아니게 휘말려 들게 되었다.

우리는 고국의 동포들 보다 한술 더 떠서 이곳 까지 와서 사는 진취적인 사람들이 됐지만, 그렇다고 그들과 크게 다른 것이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곳에서도 한국말로 한국식으로 생각하고 사는..., 한마디로 길잃은 고아나 다름이 없다.

미국적인 것과 한국적인 것과의 마찰에서 여러가지 정신적 불안과 고통을 격으며 살고 있다. 그런 부다낌이 아주 당연한 것 처럼 생각할 수가 있다. 이런 이질적 문화에서 오는 좌절감들이 자식, 부부, 부모와의 가족 관계와 이웃과의 오해로 파급되며, '노이로제'라고나 할까...정서적 불안을 안고 궁국에 가서는 암이든가 심장질환 등 온갓 병을 불러오는 원인 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자살하는 경우가 한국에 있다는 사실을 아시겠지.

-우리 두뇌의 해부학적 구조-

우리 두뇌의 대부분은 기름(Fat)로써 ("오메가3"나 기타 성분) 회색 질의 굵은 주름의 모양을 하고 있다. 우리 몸의 5%의 부피로서 25%이상의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고, 중앙에 위치한 부분은 동물적 본능을 다루는 기관이며, 밑에 있는 긴 소세지 같은 부분은 5 관 의 감각 기관에서 들어 오는 정보를 해당 분야로 전달 처리하는 역활을 한다. 그리고 그 가운데 히포깜포스(Hippocampos)는 짧은 기억을 저장하고 오래 기억해야 할 것은 네오 콜텍스 (Neo Cortex)라는 2 천억개의 신경세포가 밀집해 있는 바깥 주름진 부분의 관련 분야로 운반되어 장기 기억으로 저장된다. 이 "네오 콜텍스" 는 콤푸타로 말할것 같으면, 장기 저장 디스크 (Hard Disk Drive)에 해당되며 "히포깜포스" 는 임시 메모리 (Dram Memory)에 합당하다. 다시 말해서 장기 디스크는 무의식의 세계이고, 임시 메모리는 깨어있을 때 생각하는 의식의 영역이다.

-우리 몸의 홀몬은 무슨 역활을 하나-

신경세포를 일반 전화선으로 볼때, 홀몬은 "인터네트" 에 해당한다. 크게 나누어 9 가지의 홀몬의 종류가 있으나 지각 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뇌하수체 전엽 홀몬 (Hypothalamus)이다. (*별첨 그림 참조 요함) 5관의 신경세포가 신경줄기를 통하여 주위에서 포착한 정보를 이곳으로 보내 올때, 혈관을 이용하여 오른 쪽 그림에서 보여 주는 다른 홀몬에 명령을 내려 즉각적인 대응 조처를 취한다. 여기서 특기해야 할 것은 "아드레나린"이란 홀몬 기관이다.

이 "아드레나린"이란 홀몬 기관은 혈당이 떨어질때 근육에 있는 흰자질을 당으로 전환시켜 두뇌에 에너지가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포함해서, 육체적이나 정신적인 위급한 상태를 직면했다고 판단됐을 때에는 몸체에 분배되는 다른 에너지를 근육으로 전달하여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오늘의 5장에서 처럼 귀신 들린자가 엄청난 위력을 행사하는 예가 바로 그것이다. 문제는 이런 에너지를 짧은 시간에 과잉소모함으로 인하여, "코티코 스테로이드"란 홀몬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는 신체의 많은 기능을 저하시키며 결국에는 생명을 단축하는 병에 들게 하는 요인이 되는 데에 있다. 알라스카의 쌔몬(연어)이 바다에서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엄청난 스트레스 끝에 결국 알을 낳고 또 수정시키고는 일주일 만에 모두 죽어 버리는 것을 TV에서 자주 보는데, 이들을 해부해 보면 "코티코 스테로이드"가 다량 검출된다고 한다. 모세 5경에서 도살된 짐승의 피를 먹지 못하게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우리의 세포는 모두 6만 억개-

태초에 생명체가 이 지구에 생성됐을 때는 모두 단세포 동물이었다. 박테리아 같은 단세포가 지금도 존재하며 우리와 공생하지만, 수억만년 동안 생존하면서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 번식해 오는 과정에서 우리와 같은 많은 세포가 한데 뭉친 큰 하나의 생명체로 변모하였다. 하지만 각각의 단세포는 아직도 자기의 독립적인 활동을 하며, 즉 호흡하고, 섭취, 배설, 자기방어, 주위의 환경을 정찰하고, 다른 세포와 서로 교통하고 그리고 재생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단지 전체를 위하여 특수 임무를 띄우고 그 기능에 국한하여 충실할 뿐이다. 어느 특정 부분이 전체를 위하여 희생을 강요 당하는 경우 그 부분의 세포들은 병이 들게 된다. 따라서 "하이포 탈라무스" 즉 뇌하수체전엽 홀몬은 각 세포가 전해 주는 신호를 잘 받아서 즉각 이상없이 되 받아 처리해 줄 의무가 있는 중앙 정보부에 해당한다.

-의식(意識)의 세계와 무의식의 세계-

갓 난 아이가 젓을 빤다든가 사춘기가 되면 이성을 그리워하는 것은 본능의 세계다. 그것은 배워서 하는 것이 아니라 태초로 부터 각 세포가 자기 생존을 위하여 기억하고 방출하는 홀몬의 세계이다. 우리 두뇌의 한가운데 자리 잡고서 때와 필요에 따라 필요한 홀몬을 각 해당 세포에 보내서 필요한 기능을 하도록 한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엄마나 아빠가 각 상황에 따라 생존 경쟁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시키면서 하나의 독립적 개체로 발전시켜 가는 데에는 의식적인 배움의 과정이 요구된다. 이것을 경험과 지식이라 하는데, 그것이 상황에 적절한 기억으로 장기 디스크에 기록되면서 자동적으로 그 삶을 인도하게 된다.

옛날 희랍의 풀라토는 사람이 사물을 판단 사고하는 기능을 별첨의 도해로서 요약해서 설명했다. 이상적인 사고의 패턴은 경험에서 얻은 생각과 지식으로 판단하는 영역을 5 분의 3 이 되는 이성 (Reason)의 영역이라 부르고, 눈에 보이는 것으로 만 믿는 것과 그 것의 그림자나 상징을 환상이라는 견해 (Opinion)라고 불러서 남어지5 분의 2 가 된다고 설명 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나 남에게서 얻어 들은 의견에 치중하는 판단을 할 경우는 오류를 초래할 수 있고, 그림자나 무엇의 상징인 이미지에 의존하는 경우는 바로 미친 사람들의 인식과정이 된다고 했다.

우리가 세상에 나와서 자라 오는 과정에서 순탄하고 아주 행복한 가정과 사회 환경을 체험했을 경우는 좋은 기억이 많이 저장돼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진 역경과 나쁜 경험을 치루면서 살았을 경우에는 이 모든 과거경험 , 심지어 부모의 생각 까지 (불교에서는 업, 즉 "카르마" 라고 부른다)이 개인 역사의 기록으로 남아서 무슨 상황을 대할 때마다 끊임없이 우리들의 무의식을 통하여 우리의 행동을 좌우하게 된다.

-無意識(무의식)이 정신세계를 지배한다는 사실-

자동차 운전을 해본 사람은 다 알겠지만, 처음 운전을 배울 때는 그렇게도 서툴고 조심스러웠지만 일단 자신이 선 다음에는 별로 의식하지 않고도 아주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하고 대화도 하고 자기 생각에 젖어 든다. 그래도 전혀 위험하지가 않다. 우리는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일일이 의식하지 않고도 아주 편리하게 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의식 속에 슴어 있는 과거의 경험이 습관화되어 자동적으로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 김진홍 목사의 설교중에 감옥에서 만난 전직 소매치기가 김목사의 설득에 감동을 받고 다시 세상에 나왔을 때 김목사와 어느 장터로 갈 일이 있었다. 그곳에서 소판 사람의 돈을 슬쩍하는 것을 김목사가 목격하고 따지니...그자 하는 말이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됐다" 하며 그 돈을 되돌려 주었다는 것이다.

또 어떤 여자가 심장이식을 받았는데 느닷없이 맥주와 치큰 너겟을 먹고 싶어 졌다 한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하여 그 심장 기증자를 수소문하니 20 대의 젊은이가 오토바이 사고로 죽었는데, 그는 생전에 이것들을 즐겨 먹었다고 했다. 심지어 우리 몸의 지체의 한 기관 조차도 좋아 하는 음식을 기억하고 우리를 그쪽으로 이끌어 가는 이 사실을 접할 때, 우리는 과연 우리가 자유의지에 따라 사는 것이 정말인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무슨 원한이나 못다한 욕망의 충족을 위하여 끊임없이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이를 나타내고 우리를 그쪽으로 끌고 가는 보이지 않는 힘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잘못된 사물의 판단에서 오는 영향-

10여년 전에 내가 일하던 곳의 문 밖에서 총소리가 터지길래 내다 보니 한 흑인젊은이가 길 한가운데서 마지막 숨을 거두고 있었다. 나는 분명히 그가 검정 샤쓰를 입고 있었다고 봤다. 나는 어떤 색갈과 무엇을 입고 있는 것에 자신이 있어 왔는데, 그 다음날 신문 일면에 보여준 그의 옷색갈은 빨강색이었다. 나의 불쌍하다든가 하는 감정이 빨강을 검게 기억한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그림자와 이미지란 견해(Opinion)의 인식과정으로 이 착각을 설명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우리가 보는 판단도 그 본체의 진실과는 상관없이 자기의 고정관념 혹은 무의식의 결정에 따라 좌우되며, 이런 정보를 뇌에 보내서 여러가지 홀몬의 상관반응을 우리 몸 각 지체에 불러 일으키게 한다. 과거의 어떤 기억과 경험에 의존하여 현재의 상황을 잘못 판단하여 "코티코 스테로이드"를 우리 몸에 늘 방출하게 하는 생활을 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무서운 결과를 자기도 모르게 우리 건강에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과거의 노예상태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무슨 해결책이 있는가-

제일 중요하고도 시급한 것은 이런 사실을 인지한다는 것이라 할까... 영어로 "어워어니스" (Awareness)이다. 즉 자기가 지금 무의식적인 습관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생각하고 있는가 아닌가를 늘 살피며 산다는 얘기가 되겠다.

그리고 모든 사물을 있는 그 대로 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과거의 고정관념에 근거하여 거부하며 옛 것을 고수하려는 태도를 견제해야 한다. 예수님이 왜 "어린 아이처럼 되라" 하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아시다시피 어린 아이는 모든 것을 순진하게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인다.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로다"란 성철스님의 말씀의 뜻과 같다.

이런 활동은 깨어 있을때 할 수 있는 일이 되겠는데, 그래서 예수님은 자주 제자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셨다. 이 깨어 있을 때 우리는 무의식으로 빨려 들어가지 않겠다는 각오와 의지력을 (Will Power) 최대한 발휘할 수 있으며 의식적(Consciousness)으로 현실의 상황을 바라보게 된다.

말하기는 참 쉽다. 어떻게 일거수 일투족을 이처럼 감시하며 살 수 있겠는가? 결국 자기를 끊임없이 돌아 보려는 의지 (Will)가 우리를 신앙에 매다리게 하는 이유가 되겠고, 또한 그 구도자의 길을 걸으며 새로운 건설적 무의식 (Unconsciousness)의 습관을 재정립 강화하는 이유가 된다. 마약환자가 자기의 힘 만으로는 그 마(魔), 즉 귀신들린 옛 습관에서 헤어 나올 수 없듯이 우리는 예수님께서 제시하시는 하나님의 영적 구원을 소원하여 일러 가로되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란 가르침을 기억하시라.

현시대에 불교가에는 3 사람의 생불이 계신다. 숭산 스님이라는 한국의 고승(몇년전 타계했지만), 비에트남의 "틱 낱트 한" 이란 고승 그리고 "다라이 라마"이시다. 그중 "틱 낱트 한"의 The Miracle of Mindfulness 란 책에서 "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순간에 하고 있는 일에만 정신을 집중하는 습관을 길거라" 는 요지가 있다.

우리가 나도 모르게 무의식의 권능으로 빨려들어 가서 원하지 않는 생각을 하며 사는 위험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단정된다. 무의식의 노예가 되지 않겠다는 의식적인 노력 을 하겠다는 바로 그것이다. 이를 위하여 심호흡하며 무의식의 세계에 떠도는 잡된 생각을 몰아내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등장하는 귀신들린자도 "하나님의 영"을 보고 의식적 으로 먼저 예수님께 구원을 청했던 바를 기억하자. 사도 바울은 "항상 기도하라 매사에 감사하라, 늘 기뻐하라" 고 하셨다. 정말 우리가 이와 같은 생활로 매일을 산다면 어떻게 과거의 기억이 나를 지배하며 내 건강과 인간 관계를 해치겠는가? "히브리"서 11장 1 절에서 말하듯이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니, (2 절에서 계속하여 )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다시 말해서, 무조건 믿었더니 현실에서 과연 그대로 이루어지더라는 이바구.

예수님이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고 하시며 제2의 계명을 주셨는데, 도대체 누구를 위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는가? 남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사랑이고 용서다. 실천 못하는 그 결과, 즉 죄 값은 내가 짊어 지고 이 생에서 고통하며 때아닌 죽음을 재촉할 이유가 무었이냐?

꼭 성경말씀이라야 할 이유는 없다. 불교도 좋고, 유교나 도교의 가르침도 좋다. 요는 자기가 가는 길에 뚜렸한 이정표(里程票)를 마련하고 살라는 얘기다. 지가 뭐 대단하다고 배우지도 생각하지 않은 길을 멋대로 허대며 살겠다는 건가? 말도 않되지를. 결코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없는 것만은 분명하다. It is up to you. Dude!

참고-1: Ptolemy는 알렉산더의 7명 bodyguard의 한명으로, Egypt를 관할하다가 알렉산더가 죽자 왕위에 오른 Somatophylax란 사람이 세운 왕조(Wikipedia에서 인용함.)

참고-2: The Republic of Plato, The Spiritual Universe; by Fred Alan Wolf, Ph.D., The Miracle of Mindfulness; by Thich Nhat Hanh, The Biology of Belief; by Bruce Lipton, Ph.D., Saving Your Brain; by Jeff Victoroff, M.D.

참고-3: 그림과 도해를 옮길 수 없는 제한이 열당에 있읍니다.

禪涅槃
2016-04-27 06:21:35

2016-04-27 06: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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