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선생님 글 동감합니다..... 공유합니다.

다들 나름대로의 견해가 있으니 트럼프를 지지하는 분들도 존중합니다.

Zen, excellent here!

KKK가 미국의 전부가 아님메. 극히 소수에 불과합네다. Trump가 주장하는 것은 요약하여 "America First"라는 것인데, KKK가 백인위주의 인종적 우월과는 그 개념이 다름을 간과해서는 않되지요.

그가 주장하는 바는 Latin계를 배척하자는 것이 아니오. 멕시칸 등의 undocumented 이주자가 수천만에 이르는데 이들을 정부차원에서 사회보장을 해야 하는 그 부담이 현재로는 힘이 들다~ 이겁니다. 미국은 세계적 부채국가인데 이런 빚쟁이의 신세를 면하는 길의 하나로 거론하고 있오.

그리고 러시아와 중국, 심지어 일본과 한국이 자기나라의 이익을 확보하기 위하여 경제적으로 부당한 정책으로 인하여 미국의 노동자들이 일자를 잃고 있다고 보는 겁니다.

제2차대전 후에는 전세계가 초토화했고, 미국은 상대적으로 부강했으나 이들을 살려내는 것이 상호간에 도움이 될 것이었지만, 지금 냉전이 끝난지 오래고 그 대신에 중동의 테러조직이 세상을 공포 속에 처넣고 있지만 그같에 미국의 혜택을 받아온 나라들, 심지어 '싸우디 아라비아'조차 꿈쩍도 않하고 미국이 해결하기를 바라고 있는 형편이요.

이런 와중에 대기업과 대형의 은행들이 2008년에 미국자본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수작으로 국민들의 대부분을 아직도 가난에 몰아넣고 있오이다. 누군가가 이런 불합리하고 미국에 불이익을 가져오는 현 상황을 바로 잡아야 하지 않겠오?

물론 Trump가 무지막지하게 험담을 했어도 그의 인기가 결코 떨어지지 않는 이유의 한가지는 그는 소위 구태의연한 권력층들의 사고방식에 도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시민은 'Dark horse'나 나타나서 종래의 안이무일한 방식으로 대통령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말씀이오. Hilary Clinton도 inner circle에 익숙한 사람이다 보니, 그녀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가에 의문점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