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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트럼프가 딸라를 찍어 빚을 갚는다?
작성자 zenilvana

1970년 이래 역대 미국 행정부는 딸라를 찍어 세계에 뿌려왔다. 1944년에에서 협약된 바대로 IBRD, 그리고 IMF가 결성되어 1딸라 대 金 35oz로 미국이 교역국들에게 兌換(태환:바꿔준다)해주기로 하고 미국은 국제무역에서 요구되는 대로 미국화폐를 무한정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아래 참고)

The Bretton Woods Conference, formally known as the United Nations Monetary and Financial Conference, was the gathering of 730 delegates from all 44 Allied nations at the Mount Washington Hotel, situated in Bretton Woods, New Hampshire, United States, to regulate the international monetary and financial order after the conclusion of World War II.[1]

The conference was held from July 1–22, 1944. Agreements were signed that, after legislative ratification by member governments, established the International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IBRD) and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독일과 일본이 환률을 고평가 하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미국시장을 싼 수출물량으로 미국은 엄청난 金의 유출을 보다가 닉슨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兌換을 중지하였다. 그 날이후로 딸라가치는 국제화폐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었던 바, 많은 나라들이 인위적으로 자국화폐의 교환비율을 높여서 미국시장을 공략하였다.

미국은 앞의 IMF규정에 따라 딸라를 마구 찍어내서 이들의 요구를 들어주다가 보니, 미국으로서는 화폐라는 종이장과 싸구려 물건과 맞바꾸는 결과로 인플레를 막아왔다. 이로써 미국의 생산산업은 피폐해지고 노동자들이 일할 자리를 이들에게 빼았기는 결과를 초래해왔다.

지금 딸라를 가장 많이 소장한 나라가 일본, 독일, 중국, 사우디, 그리고 한국도 그중에 하나다. 이들이 가져간 딸라를 자국의 화페로 바꿔주면 통화량이 증가로 인플레가 초래되는 바 미국이 발행하는 장기채권을 받으면서 어느 정도의 이자까지 챙기게 되었다. 그 대표적인 나라가 중국으로 지금 3 trillion 장기채권을 걸머쥐고 있다.

세계의 모든 경제강국에 이같은 엄청난 딸라 내지 장기채권이 나돌고 있는 이유는 이들 나라가 하나같이 자기네 화폐의 교환율을 높여서 미국에 계속 팔고대고 있다.

이런 형편에서 미국이 아무리 사정 사정을 해도 절대로 자기네 교환을 높이려 들지 않는다. 그렇다면 미국이 할 수 있는 일이 뭐냐? 계속해서 딸라를 찍어내서 그들에게 주고, 그들은 돌아앉아서 미국의 채권을 사들이고...

이번에 사우디가 으름장을 놓았는데, 9-11사태의 뒷 선동자가 그들인 것이 판명되었고, 희생자들이 사우디를 법정에 불러내서 그 보상금을 청구하도록 미국이 허락하면 자기네 소장의 장기체권을 풀겠다고 한다. 이 말은 딸라를 세계시장에 판다는 얘긴데, 이것이 사실화가 되면 딸라의 가치가 폭락할 것이고, 이로 인하여 여타국가들이 더 싼값으로 미국으로 수출할 길을 열어준다.

트럼프가 이번에 돈을 더 찍어서 빚을 값는다는 말은 "이미 지난 40여년간 해온 미국의 대외정책이었던 것을 다시 상기시킨 것이다. 다른 나라들이 계속 고평가를 주장하면 미국으로서는 계속해서 딸라를 찍어내겠다는 말이다. 처음에 미국이 딸라로 세계무역의 자유화를, 즉 보호무역이 아닌,부르짓으며 나섰던 근본이유는 세계가 보호무역에 열중하다가 두번의 세계대전을 치루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 통에 많은 동남아, 아프리카 및 기타의 약소국가들이 독립하는 계기가 되었고, 한국 역시 일본의 손아귀에서 풀리게 된 것이다. 불행하게도 북에는 공산주의, 남에는 민주주의 정부가 들어섰지만 남과 북이 그 사상이 한국에 적함한지도 모르고 남의 장단에 놀아나다가 지금까지 남북이 갈려 있는 형편이다.

禪涅槃

2016-05-10 20:17:56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deborah9 [ 2016-05-10 22:11:21 ] 

Couple of people in this site remind of me of the vision of small frog in the small fountain, and they act like they know it all and se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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