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행복(幸福)은 냄새와 같은 것
작성자 benhuh

냄새를 잘 맏게 하려고 잠시 후에 취각을 둔하게 조물주가 만들었다.

행복이란 부족함에서 온다고 '쇼펜하우어'가 말했다.

온갓 구닥다리를 버리지 못하고 계속 새 것을 찾아 헤매는 인생들...

가치를 이미 상실한 것들에 노심초사하는 삶은 결코 행복 할 수가 없다.

당신도 행복해지기를 진정으로 원하시오?

자주 버리시오.

버릴 것이 없으면 처음부터 찾지를 말던가.

그럼으로써 행복이 다시 들어설 자리가 생긴다. 마치 냄새처럼...

따라서 살아가는 데에 꼭 필요한 것에 만족하라는 얘기다.

그러나 아무나 하지 못한다.

道(도)를 통한 사람들이 하는 짓이지...

그들은 늘 행복한 삶을 산다.


禪涅槃

2016-05-31 06:45:19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전자신문
주간운세
시민권 취득 예상문제
운전면허 예상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