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돈 벌레 바퀴벌레.
작성자 tydikon

한국산 바퀴는 현재 2과, 4과속에 7종이 확인되고 있다.이중 산바퀴와 줄바퀴는 야외서식종으로 주가성 바퀴는 5종이다. 바퀴과(Blattide)의 이질바퀴.먹바퀴, 집바퀴, 산바퀴과 독일바퀴, 산바퀴, 경도바퀴, 줄바퀴.. 등등 3700여 종류라니 참 무지 많네요.

독일바퀴 형태 : 도시의 음식점이나 일반 가옥 내에서 가능 흔하게 발견되는 날개를 제외 한 체장이 11~12mm 성충은 옅은 갈색을 띤다. 암수 거의 동시에 성충으로 우화하며 교미 후 난협이 형성되어 부화기간동안 복부의 말단에 붙어 있다. 암수 구분은 숫놈의 7.8절의 복절배판에 확실하게 관찰되는 유혹선으로 구분한다.

자충은 날개가 없으며 성충과 형태가 유사하다.
습성 : 집합성 - 성충은 물론 특히 부화직후 1령 자충은 집합성이 강하다.
협소기호성: 균열된 벽, 판자 사이 등 좁은틈에 은신.온도호기성 -21~23 ℃.생활사 : 부화기간 - 평균 3주, 산란간격 - 약 1주, 산란난협수 - 일생 평균(4~8), 난협 내의 난수 -37-44개, 자충의 령기 - 평균 6령, 자충기간 - 30~60일, 성충의 수명 - 90~110일

미국바퀴: 몸길이 35∼43mm로 집안에 서식하는 바퀴 중 가장 크다. 몸 빛깔은 적갈색 또는 황갈색이다. 앞가슴등판은 둥그스름하고 넓적하며 분명하지 않은 노란색 고리무늬가 있다. 작은방패판은 없다. 배는 길고 넓적하다. 촉각(더듬이)은 길고 마디가 많다. 날개는 암수 모두 발달되어있다. 앞날개는 몸의 뒤쪽으로 길게 이어져 있으며, 뒷날개는 앞날개의 끝부분에 달하고 연한 황갈색이다.

습성 : 잡식성으로 보통 15~31.7 ℃의 온도조건에서 활동하며 온도와 습도가 비교적 높은 장소에서 생활하며 최적온도는 29℃이다. 날지 않지만 날개가 발달되어 있어 밤에 불빛을 찾아 날기도 한다.

생활사 : 알집을 4∼10일 간격으로 배에서 떨어뜨려 은신처 내의 틈새를 비롯한 은신처 주위에 점착성 물질로 붙여 놓고 때로는 종이조각 등으로 덮어 감추어 놓는다. 일생 동안 21∼59개의 알집을 만드는데, 알집에는 16개의 알이 2줄로 줄지어 들어 있다. 부화기간은 24∼100일이며 유충기간은 7∼13개월로 7∼13회에 걸쳐 탈피한다. 성충의 수명은 1년이다.

자료: 인터넷 돈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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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레와 바퀴벌레의 학명을 잘 모르던 시절에는 그냥 둘 다 그냥 돈 벌레라 칭했는데 알고 보니 바퀴벌레와 돈 벌레는 부자 집에서 자주 발견되었기 때문에 돈 벌레라 칭했다 한다. 젠장 머.. 아무래도 부자 집에서 기름진 음식 많이 먹으니 그럴 듯하지만 젠장 우리는 자라면서 바퀴를 본 적이 극히 드물었다. 그러니까 그게 돈이 없으니 바퀴가 없었단 말인가?

바퀴벌레 많이 보이면 좋다는 건가? 이런 젠장... !

2016-06-24 13:24:25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zenilvana [ 2016-06-24 14:02:47 ] 

쥐덧 발명했다고 내게 비데오를 이메일해서 투자하라고 한 사람이 몇년 전에 있었다. K라는 사람이었는데 그가 tydikon 자신인지는 확실하지가 않다. 그러나 tydikon는 그 K라는 사람을 매우 존경하는 투로 자주 그의 이름을 들먹여 왔다.

내가 그 쥐틀을 자세히 살피자 하니, 그 쥐틀에 쥐가 잘 들어가질 않았다. 그가 발명이라고 하는 것은 한마리가 잡히면 자동적으로 다시 틀을 열도록 고안된 것이라서 하룻밤에도 수없이 쥐를 잡는다고 한다.

그런데 그 장면을 보여주는 쥐틀에는 쥐가 얼씬하지 않았던 고로, 그 장면을 여기저기 각색해서 계속 잡히는 것으로 영상을 조작해 놨더군. 내가 물론 투자할 건덕지가 없는 바라 무시하고 말았다. 생각하기를 요즘 누가 쥐를 잡겠다고 그런 것을 사겠는가?

K는 애국지사인 것처럼 tydikon가 부각시키고 있어 왔다. 그가 독도문제를 위하여 자비를 들여서 뉴욕 맨하탄에 뿌릴 유인물을 만들었다고. 기타 꺼떡하면 그의 의견을 대변해주시는 tydikon와 K라는 분은 어떤 관계인가를 의심할 정도로 밀착된 것을 발견한다.

오늘은 쥐틀이 아니라 바퀴벌레에 관해서도 일가견을 가지고 계시군. 문제는 자기네 집에는 바퀴벌레를 볼 수가 없는데 돈이 없어서 그런가 하는 질문을 하시고 계시다. 그게 돈벌레라면서... 남이야 돈벌레로 난리가 나던 말던 신경 쓸 이유가 없다만 젠장, 젠장, 젠장하면서 누구를 빈정대는 꼴이 듸게 못 사는가 보지? 전에 so what이란 사람이 뉴욕 바닥에서 택시를 끌었다던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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