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리스 한인타운의 한 아파트에서 방년 17세의 죤 마샬 고교에 재학중이던 , 강모양이 지난 8월 3일에 아파트에서 목을 매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한다. 부모는 이혼했고, 이혼한 어머니는 2년전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언니와 단둘이 살았다 한다. 장례비는 강양의 언니가 www.gofundme.com 에 그 소식을 올려 1만 3천 달라를 모금하여 지난 9일에 장례를 치렀다 한다.
강양이 스스로 목을 메지 않으면 않되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육상선수였던 강양이 혼자 집에 있은 시간이 많았다고 이웃들이 말하는 것으로 보아 강양은 아마도 극도의 소외감이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아간 것이 아닌가 싶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 만큼 혼자서 버티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
갑자기 부모가 이혼하여 결손 가정이 되버리고, 어머니 마져 먼저 떠나 보낸 십대 소녀의 빈 가슴이 오죽 허무하였을 까?
육상은 주로 혼자하는 운동이니 만큼 단체 운동과는 다르다. 강양이 농구나 배구 아니면 축구같은 단체 운동을 했더라면 조금은 도움이 되었지 않았을까?
무슨 사연이 있었겠지만 , 같은 로스앤젤리스에 살고 있다는 아버지는 그 어린 딸의 텅빈 가슴을 왜 그냥 방치 하였을까?
아버지의 친척들도 엘에이에 살고 있다는데…
참으로 가슴아픈일이 아닐 수 없다.
결혼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한다 했던가?
이혼도 마찬가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