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쌍칼은 미친놈
작성자 ssangkall

이라고 한다



19 zenilvana [ 2016-08-19 12:23:51 ]
열당에 미친눔 또 하나 생겼네 그랴. 무식하면 했지 뭐가 어때서 미처 날뛰냐?




물론 그럴지도 모른다, 그러나

“파도와 물보라에서 배를 지켜라 그렇지 않으면, 그 배는 난파 할 것이다!” 라는 말을 아는가?
이 말은 “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보다 더 심각한, 하찮케 보이는 그릇된 것을 가볍게 여기는 실수를 꼬집는 말이다.

모든 나무에는 뿌리가 있고, 모든 생물에는 종자가 있는 것이다.
종족 보존이란 단순히 생물학적인 형이하학적 보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형이상학적인 보존 곧 조상들의 얼을 계승 보존하는 것은 더욱 힘써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과거는 흘러갔다. 우리가 잘먹고 잘살기 위하여는 세계의 모든 나라와 언어와 문화와 어울려야 한다는 데는 동의하나 정신을 잊어버리는 일은 역사 속의 원수를 용서 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처리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특히 열린 마당과 같이 불특정의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 등장하는 가상적 사이버 공간에서도 자유로운 의견 토론이나 건설적인 논쟁은 있을 수 있으나, 선조들의 얼 마져 무시하는 행위는 결단코 아니라고 본다.

그 시대 그 분들의 그 상황은 조국의 운명이 달린 일생 일대의 절박한 순간이었다.그 분들의 후손이라는 우리가 그분들의 사상을 가벼운 농담으로 아니면 말싸움의 도구로 삼을 수는 없는 것이리라.

개인적인 인신 공격은 얼마든지 용납될 수 있으나, 어느 특정 조상님들의 존함을 가벼이 들먹이며 그분들의 정신이 담긴 말씀을 가지고 아무러케나 놀아나는 후레자식들의 모임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런 하찮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대한민국을 난파시킬 수도 있는 파도가 되고 물보라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이다.

-쌍칼-

2016-08-19 16:46:01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8   yu41pak [ 2016-08-19 19:27:22 ] 

"쌍칼은 미친x" 이 아닌데요.
정작 미친 x은 자기가 미쳤다고 하지 않는데요.
그리고 글을 이렇게 정리를 하는 걸 봐서 두뇌가 우리들보다 더 잘 정돈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어찌 고땀 말쌈을 하시는 건가요?

좋은 글 많이 부탁합니다.

7   dakshang [ 2016-08-19 18:34:50 ] 

#6, 넌 기본이 안되 먹은 넘이다, 더 이상 나에게 글 섞지 말아라!

6   SanghaiP [ 2016-08-19 17:54:21 ] 

닭상...넌 김나현 교주...니 자신 숭배나 계속혀...여긴 또 왜 나타나?
김일성 유일 숭배 하드시 말여 자신 닭상 김나현 신격화나 게속흐믄서 게속 풀칠이나흐지 여긴 왜또 나타나냐?

5   dakshang [ 2016-08-19 17:48:28 ] 

4. 허슬러 빡, 이런곳에 꾸정물 냄새 풍기지 말라.

4   SanghaiP [ 2016-08-19 17:38:28 ] 

그렇군요.

아마추어가 아니라 요종도믄 완전 쁘로라 흘수있껬네
돈받고 여론 조작허는 여론 조작 공작조?

2 
로그인 해주세요!
전자신문
주간운세
시민권 취득 예상문제
운전면허 예상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