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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8년도에 구소련으로 넘어가려고 했었는데
작성자 jblclimm

88년도에 냉전이 살벌할 때 , 하두 미국에서 희망이 없고 정신이 사나워서 중국에 갔었다.

북한 대사관에 가서 북한에서 좀 살자고 비자를 내어 달라고 했더니
어데서 왔는지 영어권 덩치 큰 사람들이 자기들도 비자를 내어 달라고
북한 대산관직원하고 다투고 있더라..

결국은 나를 북한에서 거절하고 비자를 내어 주지 않는거라.
난 하두 못배워서 김일성 대학에서 공부좀 하려고 했었지만 말이다.

비공식적으로 공산당원들이 단동에서 예술단과 함께 북한에 들어가면
갈수 있다는 요청이 들어 왔지만 비공식적이라 난 가지 않았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소련의 훈춘 국경으로 가서 소련으로 넘어가려고 했었는데, 중국 국경초소가 금방 중앙국에서 전화가 왔는데 지금부터 국경을 누구도 소련으로 가는 것을 막으라고 지시가 왔다고 나와 함께 갔었던 중국공산당 통역이 설명하는 거였다.

암튼 난 좀처럼 풀리지 않는 존재였다.

미국에 돌아 왔더니 정신병원에서 청문회가 열렸는데 왜 북한으로 넘어가려고 했었느냐고 묻기에, 미국은 자유 국가이기 때문에 난 어데던지 갈 수 있다고 답했었다.

그랬더니 병실로 돌아 가라는 것이였다.

난 지금의 러시아를 좋아 한다... 소련이 시장경제로 돌아가면서 제정러시아의 국가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서 국호를 러시아로 다시 정한 줄 알고있다.

2016-08-30 09:57:38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4   jblclimm [ 2016-08-30 10:25:21 ] 

데보라 여사 한국정신과에서 미국 정신과에서 내 기억을 깨끗이 약으로 청소 했었지만, 다시 예수님께서 옛기억을 불어 넣어 줘서 기억력이 더 좋아 졌답니다... 바이러스로 먹통된 콤퓨터에 다시 로딩하면 작동 되듯이 말입니다.

3   jblclimm [ 2016-08-30 10:19:53 ] 

차이나에서도 88년도에 미국 자본가를 식당에서 만나고 그분이 하신 말씀이 중국에서 비지네스를 하려고 하느냐고 하길레 난 할 수 없다고 했었다.... 중국말을 몰랐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국에다 한국 경공업 회사의 장비를 중국에다 공급한 분도 만났었지만,, 기회가 찾아와도 결실을 맺은 것이 하나도 없어 다시 미국으로 돌아 왔다..... 지금의 희망고 소망은 예수님이 유업을 물려 주시기만 바랄 뿐이다...... 아무도 방해 할 수 없겠지요....

2   deborah9 [ 2016-08-30 10:06:55 ] 

Charles, go to China with oneway ticket, and earn the money and save money to buy coming back ticket, to clean up your empty head. You are off the track alright.

1   jblclimm [ 2016-08-30 10:02:06 ] 

샹하이가 나 보고 종부기라고 말하는 것도 빈 말이 아니다..... 그러나 난 예수님의 교회가 있고 그 영향권에 있는 한국과 미국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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