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내 사랑 무뎌간다.
작성자 jblclimm

가슴앓이로 혼자라도 사랑하면 될것을

왜 상대 찾디가 실망해서

내 가슴 무뎌지게 포기하나

다시 혼자라도 사랑하고 싶다.


**** 어디엔가 계시는 님의 사랑의 감성 느끼고
다시 어떤 가슴앓이라도 앓아보리. ***


김수철 / 왜 모르시나 / 가사

거기서 누가 우시옵니까
멀리 있어 보고 싶은 연인이 되어
거기서 누가 우시옵니까
내가 바로 울려하는 그림잡니다

못잊게 생각나서 피고 지던 숱한 나날
구슬처럼 고인 눈물 님따라 발끝따라
온 밤을, 온 밤을 적시었소
그것을 왜 모르시나
그것도 왜 모르시나

거기서 누가 기다려요
긴긴 세월 한결같은 님사랑에
거기서 누가 기다려요
기약하신 기리우는 내 님이시여

철없이 님 기다려 가고 넘은 인생의 길
저몰라라 꿈으로나 오시는 그 한사람
내 청춘, 내 청춘 시들었소
그것을 왜 모르시나
그것을 왜 모르시나


https://www.youtube.com/watch?v=tv62IqtgIKQ

2016-09-03 18:15:27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7   jblclimm [ 2016-09-04 08:00:09 ] 

# 6 = 지나씨 요즘은 사랑을 쟁취하더군요.... 그러나 저는 사랑에 일종인 서비스라는 단어를 생긱헤 봅니다...옛적 회사 다닐 때 동료들하고 레스토랑에 가면 웨이터나 웨이트레스가 한분은 식당 구석진데서 손님들 식사하는데 지켜보다가 손님이 눈이라도 뭘 찾는듯 싶으면 쫒아와서 무얼 필요하시느냐고 묻고 가져다 주고, 가끔씩 찾아 와서 모든 것이 흡족하느냐고 손님의 마음을 알아서 헤아려 주던 서비스 받던 옛생활이 생각남니다....... 그런데 지금은 사회 믿바닥에 떨어지니 큰 소리로 주문을 하고 큰소리로 웨이터를 간청해서 자기의 필요한 것을 쟁취해야 되더군요......그렇습니다 요즘은 사랑을 쟁취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저는 멕도날드에 손님으로 가도 누가 무엇이 필요한 것이 없나 헙수룩한 사람들을 살펴봐서 내가 알아서 도와주기도 한답니다..내가 서비스 대접을 받아 본 적이 있기에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 내가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지요.... 나도 가끔씩은 서비스 받던 시절로 돌아가서 남에게 서비스를 받고 싶지만 지금은 포기 했습니다... 공급 받는 사람보다 공급해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요.

6   jina007 [ 2016-09-04 06:12:22 ] 

유튜브에 너무 몰입을 하고 계시군요.


용기가 있는 사람은
그 사랑을 쟁취 합니다.

5   jblclimm [ 2016-09-03 21:26:01 ] 

그런가요?

4   ssangkall [ 2016-09-03 19:55:48 ] 

사랑이 무디어져 감을 느끼신다면 아직 사랑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3   jblclimm [ 2016-09-03 18:54:47 ] 

끝없는 시간


https://www.youtube.com/watch?v=E8skOfk5Vo8

2 
로그인 해주세요!
전자신문
주간운세
시민권 취득 예상문제
운전면허 예상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