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증오범죄법안 통과의 의미
당신 친일파지?
바이든과 ‘유령총’
2019년 베스트 10
아시나요,‘밀크 티 동맹’을…
오르는 물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의 비극
‘완벽한 가족’이라는 신화
==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위의 말 중 어느 것이 맞는 말일까? 둘 다 맞는 말 같은데 어찌 어감이 조금 다르다. 전자는 네가 그렇게 잘 못 했으니 나도 그렇게 했다. 그 원인 제공자는 너이니 네가 먼저 잘 못 했다고 해야 한다는 뜻이 될 게고... 후자는 내가 무언가 잘 못을 했었기에 상대가 그렇게 하는 것이구나 하는 뜻으로 다가온다. 나의 생각엔 후자가 더 맞는 말인 것 같다. 아무 상관도 없는 지나가는 행인을 잡고 시비 거는 사람은 없다. 그 사람이 뭐라고 그랬던 나를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은 한 지나가버리면 그 사람은 뭔가 말을 하려고 했었다가도 멍하게 된다. 그렇다면 우린 어떤 글을 읽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훌쩍 지나가는 과객이 되자. 그러나 좋은 글이면 칭찬 한마디 정도는 던져주는 것도 이 마당에 여러 글이 풍성해지는 길이기도 하려니와 그렇게 하고나면 나의 마음이 뭔가 흡족함을 느끼게 된다. 좋은 시장엔 좋은 상품만 있는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다 나쁜 물건들만 나오는 것도 아니듯, 여러 가지 물건이 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을 때 좋은 시장이고 가고픈 시장이 될 것이다. 이 마당은 화계장터 같은 시장, 시골의 풋풋함이 물씬 나는 산나물이 풍성한 강원도 산골 옆 장터 같은 글 마당이 되어 여러 글이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세상은 어느 것도 완벽이란 있을 수 없고 절대도 있을 수 없다. 네가 있음으로 내가 있고, 내가 있음으로 네가 있듯 네와 내가 있음으로 우리가 있는 것이다. 혼자란 있을 수 없다. 그래서 사람은 한자로 “人”이라고 쓰지 않는가... = 남을 허물하려 손가락을 내 밀어 보면 하나는 상대를, 셋은 나를, 엄지는 하늘을 가리킨답니다. == 왜 하늘을 가리킬까? = 오늘도 힘차고 좋은 하루가 되게 우리 모두 노력해보십시다.
유남 선생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You always write about good behavior of human being. God bless you yunam!
원인제공을 보는 입장이 다를 뿐이다. 가거나 오거나 결국 같은 말이다. 손은 두개다. 한 손으로 소리를 낼 수 없지 않은가? 왼손이 잘 못했는가 아니면 바른 손이 잘못했는 가를 묻는 것과 같다.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박서방은 왼손잽이요, 아니면 오른손잽이요?
박서방은 시방 동화속의 나라에서 오셨쓰라? 이 시상에 고딴 전설적인 실락원을 바라신다... 고귀하신것 같습니다만... 악질과 악한도 살곳이 있어야...흐는것 아닝가여?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