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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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모르는것은 모르는것일뿐이다.
작성자 McGolli

인간이 동물과 달라서 알고싶어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

이렇게 광활한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 '이렇게 광활한 우주' 라고 하는 말도 그동안 배워온 과학적
상식에서, 우주는 두개의 심벌(Cymbal - 금속원반을 맞부딧쳐서
소리를 내는 악기) 을 합쳐 놓은것과 같은 모양이다 라는 상식을
가지고 광활한 우주라고 하는것이다)

UFO 는 과연 존재하는가?
수많은 별들 중에서 지구에만 생물이 존재하는가?

어떻게 동 식물 인간이 탄생했으며 그때는 언제인가?

사람이 죽으면 그다음에는 어떻게 되는가? 등등등등등등....

알고 싶은게 너무나 많다. 그러나 커다란 고목나무에 매달린
한마리의 작은 매미와 같은 인간이 고목나무 전체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기에는 (검증되고 입증이 되기까지는) 지금의
과학적 상식으로도 역부족이다.

왜냐하면 과학적 상식이란것도 고목나무에 붙은 작은 매미같은
인간이 스스로 깨우쳐서 알게된 조그마한 상식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의문이 풀리지 않는다고 해서, 유일신 종교경전에 나오는
말만 믿고 해답을 찾으려고 하는것은 소가 웃을 일이다.

설악산이 먼데서 보면 참 아름답다. 대청봉 꼭대기에 올라가
보면 발밑에 운해가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보게된다.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참 아름답게 핀다.

이 모든것들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라는 의문이 든다.
생겨난게 있으면 분명이 만든자도 있을것이다.

그저 생겨났을리가 없다.
라고 하면서, 그렇다 이 모든것은 여호와 하나님 작품이다.
라고 결론을 짓는다는것은 유아적인 사고방식이고 웃겨 자빠진
잡탕밥이다 이말이다.

그럼 누가 만들었단 말인가?

해답은 모른다 이다. 모르는것은 모르는데로 남겨두자.
그리고 모르는것을 지금 과학이 파헤치고 있지 않는가?

가장 어리석은 생각이 모르는것을 종교경전에다 대비시켜서
해답을 찾으려고 하는 일이다 이말씀이다.

---------------

첨언 :

갑 : 우주만물 삼라만상 모든것은 분명히 만든자가 있다.
그게 누군가 ?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다.

을 : 그냥 생긴게 아니고 분명히 만든자가 있다면
그럼 여호와 하나님은 누가 만들었는가?

갑 : 여호와 하나님은 영원전부터 영원후 까지 스스로 존재하는
의인화된 신이시다.

을 : 아무것도 그냥 생길리가 없고 분명히 만든자가 있다메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은 그냥 생겼다고?

그럼 우주 삼라만상도 그냥 존재 하고 있다고 하면 말이 안되나?

갑 : 그건 안되지, 단 여호와 하나님 한분만 그냥 존재하는거지.

이게 말이 되는 소린가?

2016-09-22 08:04:34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zenilvana [ 2016-09-22 08:21:55 ] 

그들로 하여금 서로 입맞추고 살도록 함이 조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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