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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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열당 서울상대출신 영감에게 질문!!
작성자 crystalann

박근혜 대통령은 '3무(無)'를 자랑한다.
무능, 무지, 무모함이 바로 그것이다.

지극히 사소한 사례 몇 가지만 들어도,
박근혜 대통령의 무능, 무지, 무모함의 실체를 금세 눈치 챌 수 있다.

예컨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무분별한 처리,
사드배치의 졸속결정, 개성공단의 천진난만한 폐기처분 등은
무능의 상징이다.
아울러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의 즉각적 거부는
신경질적인 무모함의 표출이다.

그리고 광복절 경축사에서
"안중근 의사께서는 차디찬 하얼빈의 감옥에서 유언을 남겼다"라고
슬프게 열변을 토한 것은 무지의 습관적인 발로, 그 자체였다.

왜냐하면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당시 러시아 영토였던 하얼빈 기차역에서
일본의 초대 조선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권총으로 저격했지만,
현장에서 체포돼 중국의 뤼순 감옥으로 옮겨져
거기서 사형을 당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앙받는 의사의 한 분께서
거사를 벌인 장소와 숨진 장소를
초등학생 정도면 다 알 수 있는 사실임에도
대통령께서는 안타깝게도 혼동해버린 것이다.

위의 사실을
열당에서 가끔은 좋은 글을 올리시는
서울상대 목우회원이신 이모 영감은 인정하실까??!!

2016-09-28 12:22:38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3   reality [ 2016-09-28 15:21:26 ] 

당신이 지적한 대통령이 3무라는 말은 틀렸다.
박근헤 대통령은 남자 못지안게 종북의 쓰레기들의 방해를 물리치며 국내 정치와 외교를 잘하고 있다.

뭐 자랑거리라고, 일본이 성의를 보일때 타결하지 않고
위안부상이나 세우고 싸우자면
일본인들도
‘위안부 기림비는 일본계 미국인에게 상처를 준다.
일본만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건 아니다’라며
재판정에서도 이모 할머니에게
“어렸을 때 위안부 모집관에게 친구와 함께 찾아갔다”
“매춘부였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
이라고 대들지 않나.
세계에서 혐오 조장을 꺼리는 그들의 입장도 생각해야 한다.

박근령 여사의 말대로
할머니들의 노후돌봄은 이제 우리가 따뜻히 해주면 되고
한국에 대한 잘못도 일본 천황을 포함해 수상들 까지
네 번이나 공식사과를 했으면 됐고
신사참배도 자기들 선열을 모시는 것인데
우리가 하지 말고 패륜하라고 강요해선 안된다.

역사는 잊지 말고 교훈으로 삼되 이웃 나라와는 친해야 한다.
한미일 동맹이 잘돼야 북한의 침략을 막고 북의 수령독재를 타도할 수 있다.

개성공단페쇄는 현시점에서 너무 당연하니 설명않겠고
김재수농림장관은 이제 임무를 시작했고 인사청문회에서 탈탈 털어봤으나
문제될 것이 없는데 해임하라는 것은
대통령이 일을 못하게 하는 악질행위다.

2   natural52 [ 2016-09-28 13:29:39 ] 

3. 누구의 간곡한 청에 신분 밝혔다가, 따발총 사격을 받은 사람으로 충고 - 조심!

1   crystalann [ 2016-09-28 13:07:19 ] 

아직까지 저를 모르신것인지,,,
아니면
확인차 그러시는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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