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 이라는 말은 본래 시리아 말인데, “무가치한 자”, “악한 자”, “대적자”를 뜻한다고 한다. “거짓말로 사람들을 꾀어서 훼방을 놓는자(들)” 을 말하는데, “마귀”, “악마” 등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그러므로 적대관계에 있는 양측이 모두 상대를 향하여 “사탄” 이나 “악마” 혹은 “악귀” 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누가 참으로 “악마” 나 “사탄” 혹은 “마귀”인지는 분별하기가 애매할 것이라 사료되는데, 그 구별 법은 다음과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적으로,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누가 그럴듯한 주장을 하는가 가 아니라, 누가 사실을 얘기하고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거짓말이란 사실이 아닌 혹은 사실보다 부풀린 얘기로 사람들을 꾀어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믿게 하는 것이다. 사실을 말하려는 사람은 그냥 사실을 말할 것이지만,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냥 말하여 사람들을 현혹하기 위하여는 보통 어떤 그럴듯한 수단이 동원되는 일이 필요하다. 곧, 어떤 매개체를 이용한 군중심리를 자극하여 군중들이 스스로 최면에 빠져 그것을 사실로 믿도록 자극하는 일을 하는데, 학력이 낮은 사람들, 부녀자, 노약자 혹은 어린 청소년 등과 같은 정신력이 약한 사람들일 수록 그 최면에 쉽게 빠져들고, 정신력이 강한 이성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통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자아가 너무 강한 사람들 또한 자만심으로 스스로 자기최면에 빠져 정도에서 벗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개신교의 어느 교파 교회들이 소위 말해서 부흥회를 하는 것, 무슨 신유집회나, 은사집회들을 할때 주로 군중최면술이 사용된다고 보는데, 개신교 부흥집회에서는 불치병을 낫게하고 자손들이 잘되게 혹은 사업이 잘되는 복을 받게 해준다는 등의 구실로 예수라는 인물을 사용하여 군중최면으로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의 감사헌금을 거둔다. 집권 정부는 정부 차원의 이권을 사용하여 대기업에게 정치 헌금을 받기도 하고, 야당은 그런 이권을 노리고 정권을 거머쥐려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는 것일 것이다. 오늘날 한국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촛불집회” 라는 것도 촛불이라는 매개체를 사용한 일종의 군중최면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며, 그 배후 조종자들 혹은 선동자들은 정부 전복 혹은 정권 획득이라는 분명한 목적으로 어린백성?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본다.
그런 집회가 무력충돌 없이 평화롭게 진행되니 진정한 민주주의의 선진국이 된 것 처럼 선전하고 있는데, 그런 촛불집회같은 것에 현혹되는 그 자체가 국민들의 낮은 의식수준으로 사특한 소수 선동자들에게 현혹되는 미개한 국민인 것을 스스로 들어내는 것이 아닌가 싶다.
오늘날, 한국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들은 선을 가장한 또 다른 하나의 악이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