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동키호테라고 부를까~
작성자 ssangkall

서로 별로 다를게 없고, 서로 낫지도 못하지도 않고, 누가 잘낫다 못낫다 할 수도 없고, 서로 비슷비슷하다는 말로; “피장 피장이다” 혹은 “도낀계낀이다” 아니면 “오십보 백보” 또는 “초록은 동색이다” 등등 많은 말들이 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시비나 좀 해 봐야 겠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 시피, 열당의 D 여사가 이 쌍칼더러 삼성 부회장을 구속하고 삼성을 와해시키려는 검사 아무개를 좀 없애달라고 호소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이 쌍칼이 “난 청부업자가 아닙니다” 하였더니, 사실 이 쌍칼은 그 D 여사의 제안을 하도 답답하니 그냥 해본 하소연이라 생각했었는데, Z라는 열당의 개차반이 이 쌍칼더러 “언제 D 여사가 살인을 청부했냐?” 고 방방 떴다 ㅋㅋ “Get rid of him” 는 말이 “그를 없애다” 라는 말인지도 몰랐던 것이 었다. 한마디로 놀고있다가 이 쌍칼이 여러차례 그것도 모르는 인사가 무슨 미제화된 영어권이냐고 따지니 나중에 알아 봤겠지~ ㅋ 그러고 나서 “ 쌍칼은 한국 토종 살인 청부업자다” 라는 글을 올렸고, ㅋㅋㅋ 급기야는 “트럼프가 큰소리를 쳐놓긴했는데”라는 자신의 본글에 선의의 댓글을 단 D여사에게 입에 담지 못할 온갓 저속한 말로 인신공격을 하였다. 살인 교사나 하는 녀자가로 시작해서 자기글은 읽지도 말고 댓글도 달지 말라고 하면서 자기는 여러 녀자들이 추파를 던졌어도 눈하나 깝짝하지 않았다는 둥… 묻지도 않은 말들을 개거품을 물고 늘어 놓았다. 얼마전에 어떤 분이 “그 젠 개차반이 어느 여성을 희롱하여 어느 교회에서도 쫓겨 난 일이 있다”는 사실을 폭로 함에 있어서는 변명 한마디도 못하고 한동안 이 열당에 코도 내밀지 못했던 인사가 할 수 있는 소리는 아닌 것이라는 말이다~

아무튼, D 여사보다 못하면 못했지 나을 것도 하나도 없는 인사가 자기똥 구린지는 모르고 이 열린 마당에다 있는대로 똥을 싸~ 놓으니 냄새가 나서 견딜 수가 없으므로 오늘 아침에는 물좀 뿌려서 청소좀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몇자 적어 보았다.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은 다른 사람더러 "무식한 것들아~" 라느니 "너희는 모른다" 라느니 하는 말을 절대로 하지 않는다. 굳지 그렇게 말을 하지 않아도 아는 사람은 다 알아 볼것이기 때문이다. 꼭 아는체 하는 인간들이 상대방을 깍아 내리고 자기가 올라가려 하는데, 진정한 실력자는 그냥 올라 가면 된다. 아는 체 하는 것이 아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도취해서 혼자 막나가는 그런 사람을 동키호테 라고 부르지 아마~

-쌍칼-

2017-01-23 05:17:12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bingkka [ 2017-01-23 11:09:04 ] 

열당님들 ㅡ 저같이 그냥 읽기만 하는사람들도 여러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글을 쓰는 사람도 있고 읽는 사람도 있어야 겠지요. 그냥 개의치 마시고 계속 좋은글을 올려 주세요. 항상 좋은글 열심히 올리시는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1   deborah9 [ 2017-01-23 07:29:13 ] 

ssangkal,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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