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비닐봉지(Poly bag)는 처음에는 물건을 담기가 좋아 먹 거리 챙기는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 있어 수요가 급증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사용 후 뒤처리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것을 불태우니 지독한 오염물질이 곧 바로 발생하고 땅에 묻혀서도 분해가 잘되지 않아 환경 오염 문제를 일으켜 큰 고민거리를 떠안게 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Plastic 포장지들이 그야말로 산과 들과 바다로 지구촌 전역으로 흩어지게 되어 산과 들과 바다를 오염 시키며 생태계를 위협하기 시작 하였다.

지구촌의 고민거리는 우리들의 실생활 속으로 침투하여 하수구 막힘의 주범이 되었고 지구온난화 현상을 일으키는가 하면 길거리 환경까지 어지럽히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들을 줄여보고자 뉴욕 주에서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쓰레기 분리 정책을 내어 놓는가 하면 폴리 백 한 매당 5센트씩 요금을 부과하여 환경오염을 줄여보겠다는 엄청난 아이디어를 창출 해내었다.

2월15일자 미주한국일보의 기사에 따르면,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이 안건을 쿠오모 주지사가 1년 연기시키는 내용의 법안에 전격적으로 서명 하여 일단, 1년 유예가 되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어 비닐봉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태스크 포스를 구성하여“지금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비닐봉지 쓰레기 해결 문제에 접근하고자 한다”며 “주 상하원은 물론 뉴욕시 정부 관계자들과 비닐봉지 생산업체 등 모두가 참여해 해결방안을 모색한 뒤 올해 말 결과를 발표 하겠다”하였다.

그래서 문제는 여기서 부터이다. 태스크 포스의 인물을 선출한다면 우리의 열당에서도 한 두명 정도 배출 할 수 있다고 보는 바, 에~ 그러니까 쿠오모의 테스크 포스가 무슨 아이디어를 새롭게 가져와 뉴욕의 환경을 청결하게 할까 기대 반, 의심 반 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하는 말이지만,

환경오염 일으키는 폴리 백 사용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방법을 선택하면 어떨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