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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재인 답지않는 언사.
작성자 alexander

김정남의 죽음에 관해서 문재인이 했다는 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피살’과 관련 “만약 북한의 지령에 의한 정치적
암살이라면 전 세계가 규탄해야 마땅할 중대한 테러범죄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참 문재인 답지않는 말이다.

'김정남을 북한에서 죽였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
더군다나 이복형제를 살해할 만큼 김정은 위원장님은 나쁜 인간이 아니다.
이는 분명 박사모가 꾸며낸 거짓 유언비어이고 태극기 부대들이
퍼뜨린 농간임에 틀림없다.

요렇게 씨부려야 문재인 다운 언사가 아닌가?

나 참.

2017-02-19 07:15:37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7   ekim06492 [ 2017-02-20 14:11:26 ] 

대부분의 정치인들과 국민이 차분히 지켜보는데 유독 이 문제에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문재인이고 민주당이었다. 그러니 더 티가 나더군.

6   tjsch24 [ 2017-02-19 16:03:40 ] 

집권을 잡을때까지만 민심을 사야 하니까 그때까지만 참아달라고
북한에 물어보고 한말일겁니다

5   dakshang [ 2017-02-19 08:33:51 ] 

막걸리 슨상이 막걸리 돈줄이 막히고 있다는 글 같슴다. 이미 언급 하였지만 18대의 비리는 뉴욕 플러싱까지 그들의 손길이 닿고 있으며 그들의 사기극에 동조하거나'아~박정희' 놀아나는 자들에게는 나리팝 하나의 이득이라도 돌아가게 합니다. 18대 정권을 비판하는 자들은 무조건 이적행위자로 몰아가는거죠.

4   zenilvana [ 2017-02-19 07:56:39 ] 

생각이 냉정하게 돌아가는 세상인가?
한 여자가 권력을 등에 지고
한국경제와 나라의 예산을 빼돌리는 짓

그 짓거리가 그 나라의 총수와 같이 이루졌다면
냉정하게 그 행실을 누군가가 법치를 해야겠지요?
그것을 냉정하게 알아보는 기관이 특검이고
일국의 통치자의 무책임을 묻는 것이
탄핵과정에 해당한다.

그런데 국민은 촛불과 태극기를 듭니다.
양쪽이 다 냉정을 잃게 하려고
실업자에게 주어야 할 돈을 뿌리고

상대편이 그랬다고 언론이 냉정성을 부인한다면
그 나라는 어느 산골로 들어가야 합니까?
아니면 모든 국민이 이민가야 합니까?

아니면 힘과 힘으로 대결해서
누가 옳은지를 밝혀야 하겠지요?
그 절차가 냉정한 투표과정인 겁니다.
남어지는 냉정성을 저바린 미친짓이 아닐까?

그 회오리 바람에 휘말리는...
자신을 의식하지 못한다면
정신적 지도자나,알렉산더 대왕의 도깨비던가
그는 죽은지 2,300년 전이 되는데
아직도 뚝딱거린다고 할까?
누구를 믿어야 할지.
분명 야소교의 먹사는 아닐테고.
비극이다 비극...

3   alexander [ 2017-02-19 07:36:40 ] 

이번 박근혜 탄핵과정을 보고 야당이나 권력에 굴종하는 특검에
대해 정내미가 떨어졌소이다.

박근혜가 탄핵을 당할만한 짓을 했다면 당연히 탄핵 당해야 합니다.
그러나 조선시대 의금부에서나 있을법한 법집행 절차를
보니 한국은 아직 법치를 논하기에는 이르다고 느꼈습니다.

아니, 살인 용의자에게 살인죄명을 미리 뒤집어 씌워놓고
난 다음에 초동수사를 시작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박근혜가 문제가 아니라 수사 방법이 완전히 꺼꾸로 되었고,
짜맞추기식 수사를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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