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거짓말 쟁이
작성자 dakshang

왜 그는 새빨간 거짓말쟁이가 되었나?

가수 김장훈은 독도홍보사로도 유명 하였고 특히 광복 70주년 맞이 행사는 눈길이 갔었다. 당시, 70주년 기획안은 70가지 형태의 독도를 만들어 전시하는 행사로, 전국 미술대학생들과 전문 아티스트들, 건축가들에게 신청을 받아 8월에 보름간의 전시를 목표로 2월부터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으며 기부천사, 독도, 위안부, 라이브 공연 등 숱한 화제를 몰고 다니는 그가 ‘수익금 전액 기부’를 모토로 L.A 공연에 이어 뉴욕 맨해튼센터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미러클 투어 2013’ 공연을 가지기도 하였다. 그러한 그가 어떠한 이유로 새빨간 거짓말쟁이가 되었는지 궁금하다.

"청와대등에서 근무하던 친박 정치인들의 김씨에 대한 편의제공, 김씨의 호가호위에서부터 국민들이 수용할 수 없는 김씨의 일탈 행동, 세월호참사 단식등에 따른 스텝들과의 발언 등에 대한 제보가 줄을 잇고 있었으며, 김씨를 둘러싼 파문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이었다. 2013년 이탈리아와 2014년 미국에서의 기부가 줄줄이 거짓으로 들어났다는 사실만으로도 충격이 아닐 수 없으며 특히 NYU한인 학생회 등 이제 막 자라나는 학생들을 감쪽같이 속이고 거짓기부를 약속, 학생들에게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겼다."

이러한 스켄달이 긴--긴 여운을 남기며 눈먼 뉴욕 독도 운동이 다시금 생각나게된다.

선데이저널이 밀착 취재한 자료에 따르면,

1, 2014년 베네치아 출연료 2억원 기부는 사실과 달라. 사실상 시인
2, ‘기부발표는 메인 출연료 없이 공연한 부분 기부로 대신 표현한 것’
3, 2013년 미국 마라톤 투어당시 약속한 16만 달러 기부발표도 거짓.
4, UCLA 한국음악과 살리기운동에 5만 달러 기부약속 ‘한푼도 안줘’
5, NYU-FIT 한인학생회, 4만달러 기부약속 ‘전혀지켜지지않았다’
6,DMZ 공연때 빌클린튼 참석과 UN봉사상-‘사실아니다’
7,미국공연당시 가수마돈나 게스트출연 주장 역시 거짓으로 드러나
8,오바마봉사상기구, 김씨에게 준 봉사상 ‘2개월후, 자격없다’무효.

왜 그는 새빨간 거짓말쟁이가 되었나?

http://sundayjournalusa.com

2017-03-16 10:40:01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dakshang [ 2017-03-16 11:36:04 ] 

8,오바마 봉사賞 기구, 김씨에게 준 봉사상 ‘2개월후, 자격없다’無效.
이것은 거짓의 부끄러움보다 인간의 의지를 상실케 할 만큼 恥辱스런 것이다. 눈먼애국, 허황된애국, 설래발애국, 그런자들을 모래성같이 감싸주던 여자 하나가 어떠한 꼬락서니를 당하고 있는지 잘들 보라.

1   sangha1 [ 2017-03-16 11:20:23 ] 

닭상인께로...

로그인 해주세요!
전자신문
주간운세
시민권 취득 예상문제
운전면허 예상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