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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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런젠장.
작성자 dakshang

雙, 주로 둘을 뜻할 때 사용하여 쌍화차라는 茶名도 있고 孇女라는 좋지 않는 말도 있다.

후자의 경우 계집女 변에 두 쌍字 가 붙은 걸로 봐서는 한 남자에 만족 하지 못한다는 뉘앙스가 따라 올 수 있다. 그런데 여자가 두 남자를 섬기는 것을 요약하면 弱하기 때문이고 겁이 많기 때문이다. 각종 격투기에서 상대를 노려본다거나 허세를 남발하는 것도 실상은 자신이 다칠까 겁이 나 허구의 양날적 허상을 날린다는 것이다.

양날의 刀를 유추하면 도루코 면도날이 먼저 상상이 된다. 면도날은 주로 남성의 수염정도를 잘 다듬기위해 생산 된 것이긴 하나 이것이 소매치기 '방따'에 유용하게 사용되어 '양날'이라는 소매치기 전문가들이 설치기도 하였고 편지에 날을 보내 멀쩡한 사람 협박용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요약하면 야비한 사기꾼 내지는 도둑넘들이 잘 사용하는 물건으로서 남의 물건에 손대지 않고 코풀겠다는 고약한 심뽀의 상징이기도하다.

그래서 하는 말이지 만, 한 마리의 수사슴이 맑은 샘물위에 비친 자신의 뿔을 보고 매우아름답고 훌륭하다고 생각하였으나 사냥개의 추격을 받게 되자 그 아름답던 뿔이 나뭇가지에 걸려 그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는 이러한 에피소드로 '번쩍인다고 다 금이 아니다'의 명언이 나왔다는 전설이 있거니와 진정한 검객은 호수의 달을 베는 실력자라야 한다는 말이 있다.

투메니, 투머치라는 말이있으니 과욕불급이라는 뜻일 것이다. 호수의 달을 베는 실력자는 결코 도루코와 같은 양날의 썅칼을 사용하지 않는단다.

이런 젠장.

2017-03-19 10:31:27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4   zenilvana [ 2017-03-19 12:35:26 ] 

#3의 일본말을 번역하면 이렇다.

"고레와 히도이까? 고도모가 오또나니 야까이나 구치구세다네"

"이런 젠장이란 말이 있능강? 아이가 어른이 하는 어색한 말투로다"

3   ssangkall [ 2017-03-19 12:06:46 ] 

これは酷いか?子供が大人に厄介な口癖だね!

2   dakshang [ 2017-03-19 11:09:35 ] 

시간이 두시가 좀 넘어가니 이제 타운에 바람 잡으러 좀 가야 함다.

1   zenilvana [ 2017-03-19 11:05:05 ] 

설명이 너무 복잡해! 쪽발이 출신인 썅칼은 한국넘인지 년인지 두 나라에서 쌍이 돼서 세상에 나온 인물이다. 그런 성분이 피로 돌아다니다 보니 한국에 살면서 미국동포들 노는 데 나타나서 잠못 이루는 밤을 지새는구먼. 한국에서 쌍칼을 휘두르던지 외칼을 놀려대던지......보아하니 칼자루 숫자를 들먹일 녀석이 아니고 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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