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오 늘푸른 한국당 대표는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지냈으며 mb정부 특임장관을 지낸바있는 그가 20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5대 공약을 하였다. 그 중 제 2번은 '불법적으로 자본을 해외로 빼돌리지 않는다' 이며 이 밖에 '취임 후 1년 안에 남북자유왕래의 틀을 만드는데 외교력을 집중하겠다'는 공약을 하였다.
문재인 후보도 한반도 통일이 중요하다며 남북대화를 언급 하였고 다른 주자들도 이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 바, 다음 정권은 한반도 통일에 외교력 집중할 것 같다.
그러나 특히 늘푸른 측은 이러한 큰 그림을 힘 있게 추진하려면 무엇보다 국민의 신임도가 높아야한다는 점에서 mb의 자원외교의혹을 씻고 가야 하는 부담도 있다 할 것이다.
mb자원외교 관련 일부. (slideshare.net Aug 4, 2016) -->
[그런데 온갖 거짓으로 홍보를 한 정부도, 묻지 마 투자로 국민의 기업을 사지로 내몬 공기업 사장도, 사실상 그들을 배후에서 총지휘한 국가 최고통치권자도 사과 한마디 없이 일말의 책임도 지지 않고 슬그머니 무대에서 사라져버렸다. '그러나 그들이 떠난 자리에는 파산상태의 공 기업과 42조 원이나 되는 새로운 부채가 남았 다. 결국 이 부채는 국민의 혈세로 메울 수밖에 없다. '2018년까지 31조 원 이상의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