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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lvana 선생!
또 하루를 기다렸는데 아직 아무런 해명이 없는 걸로 봐서 여러 사정(?)으로 설명키가 대단히 어려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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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이 “글을 쓰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라는 한 마디를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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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열린마당이라 하지만 잘 못 된 용어의 사용이 다른 사람의 권리나 인격에 절대적인 피해를 줬다고 인정이 되면 그것은 사과나 해명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 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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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운명이 왔다 갔다 하는 중대한 문제를 국회에서 헌재에 “부탁”을 했다고 하니 이 마당 누구에게라도 물어보세요. 이게 실수로 끝이 날 얘기고 실수로 나올 용어인가?
그러고도 남들을 보고 무식하다니, 덜 배웠다느니 할 수 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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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한국이면 당연히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 그런 용어, “부탁” 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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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문제는 이것으로 덮어두고 선생의 습관적으로 쓰는 방식,
글의 끝에 보면 남의 가슴을 헤집는 그런 문구가 꼭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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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이야
그거야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할 일은 아니고 단지 앞으로 나와는 관련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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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얘기 하지만 이 글이 이렇게 길게 된 것은 선생의 글,
“# 10928 헌재가 재심을 받아들이는 경우는.. zenilvana 2017-03-18 ”
말미에 보면 고맙게도 이 사람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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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누가 걱정하는대로 이 사람이 한국에서 감성적으로 공무원 생활을 했기 때문이 아닐런지?” 이라고 표현을 해 두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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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두 번이 아니였지요?
언젠간 “이런 사람이 공무원을 했으니..” 하는 선생의 글 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인과응보로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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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에 잠간 열린마당을 들여다보고 나갔다 들어와 다시 보니 선생의 아침 글은
없어지고 새 글이 올라와 있군요. 그럼 거기에 댓글을 쓴 사람은 어떻게 되지요?
그래서 dakshang 님이 선생보고 약을 먹어야 한다고 했나 봐요.
하기야 이것도 나와는 상관이 없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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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로 난 선생 같은 사람과 긴 얘기 나누고 싶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처신을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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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사이트가 뭔지 아시는지요?
http://snuaa.org/main/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