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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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처음으로 선거인단 신청했어요
작성자 ahncs2017

매번 해외에서 투표하러 멀리 대사관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으로

제가 있던 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포기해왔습니다.

그렇게 포기했던 저희의 권리는 결국 우리나라의 고단함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부끄럽기도하고 정말 많은걸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직접 선거를 하려고 대통령 후보들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소식도 받고있습니다만

저는 안철수 후보님이 제일 좋네요!

이번에 받은 소식인데..
너무 공감되기도하고, 제가바라는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어줄 것 같아서
공유해봅니다.

첫 인상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지막 인상입니다.
일을 끝내고 헤어질 때 그 사람의 본모습이 나타납니다.
저는 당선된 후 임기를 마치고 나면, 청렴하고 정직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소통을 잘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저는 최고의 인재들을 고루 중용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저는 국민 세금을 가장 소중하게 여긴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저는 미래 20년 먹거리를 만든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다시 꿈꾸게 만든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절망의 시간이 희망의 시간으로 바뀌고있습니다.

삼월의 바람과 사월의 비가 오월의 꽃을 데려옵니다.
오월은 통합입니다.
오월은 희망입니다.
오월은 미래입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그런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주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우리나라 국민으로써 자긍심을 갖기를 희망합니다.

2017-03-21 23:54:15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wkrdmsshfo [ 2017-03-23 18:58:01 ] 

안철수 지지합니다.

1   dakshang [ 2017-03-22 06:33:05 ] 

개인적으로 '교육개혁방안'이 상당히 참신하다는 느낌을 받았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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