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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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적폐청산 1호
작성자 dakshang

이미 여러번 여기에 글을 올리 바 있지만 박근혜는 애국자 반열에 오른 사람도 아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국경일등 지정된 날에 국기를 대문에 걸어라고 공지를 보내기도 하고 동네 확성기 통해 장려하는 멘트를 날리는 곳도 있다. 18대 정권의 탄핵에 반대하면서 태극기, 성조기, 이스라엘기. 하물며 브라질기까지 등장하였으며 거기에 대형 십자 형 틀까지 등장하여 푸닭거리 집회를 강행하였고 그들의 폭력적 집회에 아까운 목숨 3명이나 희생되었다. 그리고 헌제 법관에 대해 겁박, 협박 등 계엄령을 선포해야 한다는 끔직한 말까지도 서슴없이 토해냈다.

열당의 썅꼴여 말따나 대한민국에서 가장존중되어야 할 헌제의말도 그들은 듣지 않으며 국민의 함성에도 무뇌충 마이동풍인 그들이 야소가 어떻고 석가가 어떻고 한다.

이러한 여론에 힘입어서인지 어꺼제 헌눌당이 창당되었고 그기에 연사로 나온 어떤 여자가 자신들이 저지른 망극스런 일의 모든 것을 촛불로 돌리고 헌제로 돌리고 검찰로 돌린다. 가학적 에고이즘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헌눌당 연사로 나온 그 여자는 탄핵이 되면 자신이 자결하겠다며 대국민 맹세까지 한 여자다. 그러다 탄핵이 되자 슬그머니 자신의 맹세를 희석 시켰고 구렁이 담 넘어 가듯 넘어간다.

깃발 푸닭거리가 적폐청산 1호이다.

2017-04-09 13:53:35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dakshang [ 2017-04-09 20:17:02 ] 

헌제를 비판하고 법관을 겁박하며, 검찰등 法 집행원들을 모두 부정하는 자들이 소위 보수파라 자칭한다. 한탕주의에 물든 푸닭거리 지지자들이 대한민국을 혼란으로 몰고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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