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가 너무 깔불어 대며 난척해왔던 바라 뭐가 진실이란 것을 말해주었네. 뭐 좀 제대로 알려주면 그렇게 자존심이 상할 정도의 인격자시구먼 그랴.

내 그래서 예수쟁이들을 낮추어 본다네. 도무지 겸손한 데가 없어요. 말은 곧잘 하면서 행동이 따르지 않는다는 말일세. 차라리 불교로 개종하심이 어떨지?

감성, 인성, 지성, 철학을 이성적, 과학적, 기술적, 의학적 사고로만 해석하려면 가능한 일인지? 여하튼 대단하십니다. ㅋㅋ

이쁘게 봐 드리려니 또 까칠하시기는. 의사 자격증도 갖고 계신지? 잘 다녀오셨냐고 인사를 않드려서 그런가? 제 영어실력을 알고 싶어 안달하시지만, 한글만 쓰기로 작정. 영어 실력이 본토에서 괴롭힘을 당할까 해서요. ㅎㅎ

b슨상이 영문학 전공이었다니 영문의 해설로 발표하겠오.

Definition and Function of the Amygdala. ... There are two amygdalae per person normally, with one amygdala on each side of the brain. They are thought to be a part of the limbic system within the brain, which is responsible for emotions, survival instincts, and memory.

The primary structures within the limbic system include the amygdala, hippocampus, thalamus, hypothalamus, basal ganglia, and cingulate gyrus. The amygdala is the emotion center of the brain, while the hippocampus plays an essential role in the formation of new memories about past experiences.

b슨상은 부레인이 도대체 몇 조각입니까?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다 담는다고 하니 묻는 말.

우리의 지각이란 것은 순간 순간에 일어나는 일로써 기억된다.
만일에 전두엽이 네 동강이로 갈라져 있다면 5관에서 인식하는 것을 사람의 두개의 조각에서 하는 분량의 두배로 처리가 되겠지. 실제로 매초의 시간간격으로써 한번만 인식되고 기억되기 때문이다. 물론 4조각이면 짧은 시간에 더 담을 수가 있겠지. 말씀하시는대로. 설마 b슨상은 4조각의 전두엽을 지니지 않으실테지. 그러한 기형아가 있다는 말을 접해본 적이 없수다.

한편 추억이란 것이 오래 쌓여서 저장된다고 하는데, 뭐든지 장기적으로 저장된 것은 다 추억이 된다는 말입니까? 모든 기억은 전두엽에서 감지했다가 장기기억은 '아미그달라'라는 작은 부분에 이동되어 담겨집니다. 전두엽이 필요하다고 할 적에 각처에 흩어져있는 것들을 동원해서 옛것을 되살리지요. 그리고 아미그달라는 감성적인 재료를 주로 저장하다 보니 추억이란 것으로 되살아납니다요. 그것이 시간이 오래됐다고 무조건 다 축적되는 것이 아니외다.

열당의 열기가 식어서 자기성찰에 들어가는 것도 아니오. 차라리 열이 식었을 적에야 비로서 자기를 반성하지요. 죄다 잘못 알고는 뭔가 아는 척을 하는 모양새가 매우 우습게 보이는군. 성경책만 읽다보니 어느 한쪽이 빠져있는 것은 아닌지......아무리 4개의 front lobes를 가지셨더래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