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제19대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친 대선후보들은 주요 5개 정당을 포함해 모두 13명이 후보등록 접수를 마쳤다."하였으며, 이날 등록한 후보들은 대선 주자로써 각각 의미 있는 말 한마디도 잊지 않고 하였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국민들은 지금 절박한 마음으로 정권교체를 원하고 있다. 그 절박한 염원을 잘 담아서 진정한 정권교체를 꼭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국민을 위해 반드시 이기겠다. 국민이 승리한다 승리 의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등록과 함께 국회의원 직을 내려놓는다." 하였다.
홍준표 후보는 울산 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대 역전을 한 번 해보겠다." 는 도전의 자세를 취하였으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어떠한 변화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하여 자유 한국당을 자신이 접수할 용의가있는 듯한 발언을 내 놓았다.
심상정 후보는 "노동이 당당한 나라, 청년이 다시 사랑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