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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친넘이 미친넘에게 미쳤다고 한다
작성자 zenilvana

열당에 미친넘들이 득시글거린다.
최소한도 내가 보기에는 그렇다.

누구라고 지칭하고 싶지 않다.
다들 미쳤다고 서로를 보기 때문이다.
네가 미쳤다. 나는 아니다.

도대체 뭐가 정상인이라는 겐가?
그 기준이 뭐냐고 물을 수 있다.
실상 이렇다 말할 잣대가 없다.
누구나 자신을 그렇게 인정치 않는다.

그런 사람 본적이 있오?
멀쩡한 이도 자신을 볼 수가 없다.
하물며...
여럿이 입을 모아도 될까 말까다.

그런데 미친소리를 계속한다.
그게 미친 증세가 아닐까?
전혀 논리에 맞지 않는 것을 주절댄다.
말하는 본인으로서는 아주 진리이양...

문제는 그런 횡설수설을 좋아한다.
그 작자의 글의 클릭숫자가 말한다.
따라서 미친소리가 통한다는 얘기다.
미친넘이 미친 소리를 거듭한다.

열당이 이런 부류를 위하여 존재하나?
한번 생각해볼 문제다.
멀쩡한 글이 미친 소리로 취급된다.
왜냐?

논리정연한 글이 먹히지 않고,
도링어 미친넘들의 웃음꺼리가 된다면
어느 제 정신 가진 넘이 글을 쓰건냐?
그래서 제대로 된 글이 사라진다.

당연하지 않겠는가?
똥뚜깐의 낙서를 즐기는 독자들이다.
갑자기 고상한 사고를 하겄냐?
미친넘이 아니면 무식한 넘들이겠지.

생각이 논리정연하지 않으면
그게 바로 미친 증세다.
구태어 예를 들 필요조차 없다.
열당의 글 거의 전부가 그러하다.

혹 남의 것을 펌한 것을 제외하고는.
그러나 그것이 그 필자의 생각은 아닌고로
미첬다고 하기 보단 도적넘이지를
양심이 마비된......

따라서 미친넘이 아니면 나서지 않는 곳
본글이거나 댓글이거나.
어쩐지 독자들이 뜸해지거들,
불법이민자 단속이라서 그렇다네.

도대체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감을 잡지 못하고 헛소리만 계속하니
실소하고 치우기에는 심각하다구.
글을 쓰고 싶지가 않다.

미친넘 대우를 받아가며
뭐한다고 수고를 한다는 건가?
누구를 위하여.....
물론 나를 위하여다.

禪涅槃

2017-04-17 0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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