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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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런 분을 추천하여야
작성자 dakshang

한국일보에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찾는다.' 는 공익 광고가 나왔다.

나는 재미동포 뉴욕 거주자 김나현씨를 추천 하고 싶다. 가끔씩 이분이 하는 일을 열당에 올리기도 하였지만 실지로 이분은 1995년 1월, 고베 대지진 발생에 뉴욕한인 방송국을 통해 위로금을 보낸 것으로 시작하여 동포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피켓시위에도 앞장섰으며, 역사왜곡 현장, 홍수, 지진 등 각종 지구촌 재난에도 금일봉을 보내었다. (약40여 차례)

또한 그는 발명가로서 2002년 초순, 미국신문에 한 페이지를 장식할 정도로 그의 작품이 비중 있게 다뤄진 적 있으며, 또한 2005년 3월, 시네마현의 독도 조례에 義憤하여 자비로 독도홍보물 제작, 배포함으로써 뉴욕 동포사회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으며 특히, 이와 관련 창조적 의제를 선보여 세상의 전략가들이 주목하였다.

뉴욕 바닥에 동포의 권익신장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이분보다 더 감동적으로 일한 사람은 없다.

따라서 이런 분을 추천하여야 함이 당연하다고 본다.

2017-04-19 07:06:55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dakshang [ 2017-04-19 11:14:28 ] 

그 분과 연락이 되었습니다. 이글에 대한 김나현씨의 辯,

"나는 개인적으로 박통을 너무 좋게 생각하여 아마 2012 중반쯤 한국 지인들에게 박통을 지지해줄 것을 말한 적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무슨 조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의사 표시였고 그것도 그저 몇 사람 정도에 불과한 것이었지요.

이후 독도운동 및 각종 재난 성금 기부는 18대 정권을 만을 위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를 박통 사람이라 규정한 것 같은 분위기가 상당히 감지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사람들의 말이고 나는 그런 조직에 가담한일이 없으며, 오히려 여러 가지일에 있어 그들이 나를 모함하고 사람을 비루하게 만들어 가는 기획을 하였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오늘입니다. 제가 해온 일들을 동포의 한사람으로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시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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