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초기 이민자 분들 보세요
작성자 rainbows79

초기 이민자 분들 보세요
여기 누가 무어라해도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에 오신 것 환영합니다.
자녀분 교육이나 본인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오셨던 후회 없는 정착을 위해서는
첫 단추를 잘 꿰셔야 할 것입니다.
스스로 모든 것을 잘 하실 수 있다면 모르지만 보통은 정착 단계에서 언어 문화 관습
이런 모든 것들이 장애물로 다가섭니다.
물론 살면서 하나하나 배워나가고 적응 되니 너무 염려 마시길 군대 말로는 짬밥입니다.
먼저 주거지가 결정 되면 자동차 구입 , 각종 유틸리티 , 등등 하실 일이 많습니다.
먼저 제안을 하나 드리면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 하시려면 여러 가지로 어려움에 부닥치게
되니 가능하면 종교단체나 ,한인회 이런 공공기관의 도움을 얻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곳 남가주에는 한인 교회가 많이 있습니다.
본인 종교와 관계없이 도움을 받기 쉽습니다. 원하시지 않으면 꼭 교인으로 등록 할 필요 없습니다. 또 등록해도 처음 잠깐 전화 자주 오는 정도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되고 내용도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 거의 전부이니 필요한 도움도 요청하세요 돕는 입장에서도 즐거움입니다. 부담감 너무 갖지 마시고 도움 받고 나서 고마우시면 가벼운 차나 식사 대접 정도요.
단 주의 하실 것은 좋은 투자처 있으니 투자해라 이런 부류만 조심 하세요.
여기 살고 계신 선배 이민자들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들도 초기 이민 때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이곳 생활에 정착했습니다.
여러분 들도 이민 연륜이 쌓이면 다음에 오는 이민자 분들을 돕게 됩니다.
그리고 영어가 미숙한 분들은 가까운 랭귀지 학교나 단과 대학 이런 곳에 언어과정 등록 하셔서 배우시길 권합니다. 영주권자는 무료 돈 내도 비싸지 않습니다. 미국 생활 해나가는데 있어 운전면허만큼 중요 합니다 완벽까지는 아니라도 기본적 의사소통 가능한 정도요.

정리하면 누군가의 도움을 꼭 받으세요 돈 주고 서비스 해주는 곳은 가능한 피하시고
가능하면 큰 교회 , 공인된 한인 단체 이런곳요 전 교회의 도움만 받았습니다.
이러 저러한 소소한 도움을 주며 접근해 투자하라는 자의 말은 절대 믿지 마시고
처음부터 비즈니스 하는 것 보다는 하시고 싶은 비즈니스 계통에 잡역부라도 취직 하셔서
경험부터 쌓는 것이 돈 낭비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 하지만 누군가의 도움을 꼭 받으세요 부끄러운 일 아닙니다.

2017-04-26 15:06:12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전자신문
주간운세
시민권 취득 예상문제
운전면허 예상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