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여사 -- 노조가 강한 독일이나 프랑스는 진작에 망했을 텐데
독일 프랑스는 경제위기에도 튼튼하게 버티고
복지국가가 됐다"며 "이건 궤변이다.라고 쏘아 붙였다.
홍준표 --경남지사 시절 일부 자동차 대기업 노조원이
도지사 연봉과 비슷하게 받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심여사 --육체 노동자는 잔업·특근하고 열심히 일해서
도지사보다 많이 받으면 안 되는 것인가"라고 일갈.
홍준표 -- "연봉 6천만원 이상 받으면 자영업자라고 본다"며
"어려울 때 스트라이크(파업) 하는 거지,
연봉 일억 받으면서도 매년 스트라이크 한다"고 억지 주장.
심여사 -- "대기업 노동자라고 해도 파리 목숨"이라며
"낭떠러지로 떨어지니까 기를 쓰고 잔업하고 특근하는 것"이고
"수십 년 동안 한나라당이 집권하면서 정경유착하고
재벌들 뒷바라지해서 경제 말아먹고 비정규직 늘리고
저임금 장시간 노동 강요해서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한 노동을 했으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반박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