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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똥차다 !
작성자 rainbows79

기똥차다 !

우리가 평소에 쓰는 말 중에 ‘기’라는 글자가 들어간 말이 의외로 많아요. 있는 힘을 다할 때는 ‘기를 쓴다’고 하고, 억눌리거나 어려운 지경에서 벗어났을 때는 ‘기를 편다’고하고 ‘기 죽었다’, ‘기살았다’는 말도 잘 씁니다 여기서 ‘기(氣)’란 활동하는 힘, 그러니까 우리 몸의 원동력을 말합니다. 동양 철학에서는 만물이 생겨나고 움직이는 근원적인 힘을 ‘기’라고 합니다. 정신을 잃는 것을 ‘기절’이라고 하고, 이 말도 몸속을 흐르는 기가 어느 한순간 끊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기분이 좋다 기의 분할이 잘되있다. 기분 나쁘다 즉 기 분할이 안좋다 . 이렇게 사람이 살아 움직이는 원동력인 기가 막힌다면 꼼짝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에 놀라고 어이가 없을 때, 뭐라 말할 수 없을 만큼 정도가 심할 때 ‘기가 막히다’고 합니다.

상당히 어려운 전문용어로 들어갑니다.

기똥차다 ! 네 너무 어려운 용어라 처음 들어보신 분이 대부분일 것 그래서 설명 들어갑니다.
기가 막힌 정도를 지나서 기 전체에 좋은 기운대신에 똥! 이게 꽉 차있을 때 쓰는 말입니다다. 네 이 상태 되면 사망일보 직전입니다.
아마 지금쯤 가짜 보수는 말할 것도 없고 자칭 중도인 본인 그리고 진보 모두다 몽둥이로 한방! 맞은 느낌? 이제야 조금 정신이 희미하게나 돌아와서 끄적거립니다.
먼저 정신이 몽롱해져서 유승민이 한 말 네 당여합니다.
앞뒤가 전혀 상반된 말? 을합니다.

유승민 “사드, 양국 협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는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비용 10억 달러를 한국이 부담해야 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재협상 또는 종료를 원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양국 협력 바탕 위에서 설득, 해결해 나아갈 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유 후보는 이날 입장 자료에서 "양국 간에 이미 합의했고 합의대로 하면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동안 유 후보는 방송토론 등에서 우리나라를 북핵·미사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드가 필요하며 최대한 빨리 배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또 주한미군의 사드에만 의존할 게 아니라 정부가 자체적으로 사드 포대를 구매해 추가 배치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앞에서 본인 이 한 말입니다.
양국 협력 바탕 위에서 설득, 해결해 나아갈 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나중에 한 말입니다.
또 주한미군의 사드에만 의존할 게 아니라 정부가 자체적으로 사드 포대를 구매해 추가 배치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가뜩이나 기가 막히고 똥까지 내 기에 꽉 차있는 판에 .....
이게 무슨 귀신 씨 나락 까먹는 소린지 ?
우짜라고? 어드러케하라고?
우얄꼬? 저런자가 대통령 하겠다고...
돼지 ㅎ분제 드셨어 홍준표랑 같이?

본색 드러낸 트럼프, 취임 100일 앞두고 한반도정책 '폭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비용 10억 달러(1조1천300억 원) 한국 부담 발언, '한미FTA 재협상 또는 종료' 발언 파장 전형적인 트럼프식 협상전략입니다.
여기서 전문 용어 하나더 똥간이라고도 하고 똥투간 이렇게도 표현합니다 , 이렇게 어려운말은 몰라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으니 필기하지 마십시요.
똥간 들어갈때 틀리고 나올때 틀리다, 즉 급한 불은 껏으니 내말 안들면 알지 이겁니다.?

방위비 분담금과 한미 FTA 협상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지난번 방한시 펜스 부통령이 한 발언 한미 FTA를 'REFORM'(수정)하자.
틸러슨 "北과 외교관계 정지·격하해야…세컨더리 제재 불사"
틸러슨 국무 '북미 비핵화 직접대화' 시사 이런 제목도 보입니다.
정신을 차릴수가없습니다.

한마디로 삼박자가 착착입니다.
네 성동격서 동쪽에서 북치고 서쪽을 치는 전법 이러니 나도
헛갈립니다.
트럼프의 '미치광이 협상전략' 구사 발언시점을 보십시오.
끔찍한(horrible) 한미FTA를 재협상하거나 종료하길 원한다"고 언급한 발언 시점 말입니다.
한국에 사드배치가 완료 됐다고 판단한 시점입니다.
여기에 반한 한국: 정치권, 국방부, 대선 후보들 발언 네 한마디로 중구난방 , 아전인수식 발언 일색입니다.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文 “배치 중단… 차기정부서 재검토” 洪 “우파 ‘홍준표 정부’ 땐 염려 없다” 安 “박근혜 정부 어떻게 협의했길래”劉 “양국 간 합의 그대로 하면 되는 것”沈 “한국은 미국 위한 사드 필요 없어”
나는 , 우리는 누구 말을 믿고 따라야 하는지 ?
이러니 코리아 패스란 말 당연히 나옵니다. 지금 이상황에서도 책임공방 일색
무시당해 마땅하고 게다가 북한 하고는 대화한다고 합니다.남한만 제외하고요.이런 후보 없습니까 ? 이런 중차대한 국운이 걸린 문제, 사안에 대해서 만큼만은 한 목소리를 냅시다. 그리만 한다면 몰표도 받을텐데 진정한 난파직전의 대한민국호의 선장이다. 이렇게요!

2017-04-28 12:00:08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deborah9 [ 2017-04-30 02:56:47 ] 

Animal never gorget who gave them favor and help, human being forget how was saved and ungrate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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