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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당에 자칭 유식이 흘러넘치는
4만(慢)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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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은 달리 표현할 능력이 안 된다는 것 익히 알지만
두 가지만 묻습니다.
답을 할 능력이 안 되면 그만두시고... 한 동안 쉬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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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전에 여기 오래 살다 보면 한글 쓰기가 점점 흐려져서
정도를 벗어나는 것이 현실이지만 그래도 안타까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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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우리들 늙은이가 지키면 젊은이들이 보고 배우겠지 하는 마음으로
띄어쓰기에 대한 나의 의견을 올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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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은 “당신도 틀리고 있지 않는가, 그런 것은 별로 문제 될 게 없다.
왜 남을 가르치려 드는가?”는 식의 댓글을 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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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 하고자 했던 것은 틀릴 수는 있어도
조금씩 틀리는 것과
아주 무시하고 글을 쓰는 것은 다르다는 뜻의 글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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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뿐만 아니라
이 부분은 많은 독자들이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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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째 한 가지 질문 :
아래의 선생의 댓글을 다시 보세요.
한글의 맞춤법이 틀린 것은 긴 글 쓰다 보면 그럴 수 있다고 보고,
유식한 분은
한글의 “띄어쓰기”를 “떼어 쓰기”라고 표현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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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어서 어디다 쓰시려고 그러십니까?
그리고 이 건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일러주는 것입니까?
xx 대 출신이란 소리 하기가 좀 거북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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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0 한국사람들 이렇게 무식할 수가..+[4]
zenilvana
dakshang을 읽자 하니 '적폐청산'이란 말로 집약되는군요. 가끔 느낌니다만 글을 매우 조리있게 잘 씁니다 그려. 문장을 짧게 쓰면 더욱 세련돼 보일 걸로 생각되오. 그리고 떼어 쓰기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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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째
그리고 이 글은 또 무슨 횡설수설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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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11468 박가락의 病은 무좀 꼴통의 病은 골병..+[2] zenilvana
발가락의 病이 무좀이고 머리에 든 病이 골병이다. 우리들 육체에 병이 많다 마는, 하나는 最下部에서 발생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머리 꼭대기에 생기는 것이 우선 다르다. 또 다른 것을 궂이 찾자며는 무좀을 피부란 바깥에, 그리고 골병은 인체의 내부에서 발생하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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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올리니 글자의 오타는 놔두고라도
이러니 이 마당 독자들로부터 욕을 먹는 것이오.
잘 모르면 모르는 대로 올리시지....
이게 바로 횡설수설이오..... 제발 조용히 좀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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