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시게, 닥쌍슨상; 세상엔 좋은 일과 나쁜 것이 함께합메. 여기서 좋은 것을 善, 나쁜 것을 惡이라고.
그런데 그것의 기준이 어디 정해져 있는 것이 없다네. 다 자기 입맛에 어떻게 맞느냐? 그것이 좋으면 善, 않좋으면 惡이라는 거외다. 그러하거늘 善과 惡 그 자체는 좋고 그르고 할 수가 없다는 것이 생각있는 사람들의 말씀이오.
따라서 그것을 구별하지 못하고 善을 惡으로, 惡을 惡으로 봐야하는 것이 문제 올시다. 왜 그래 봐야 하는가? 그것은 認識하는 사람에게 하자가 있는 겁니다. 맨날 세상일을 부정적, 즉 negative로만 말해야 하는 그 내심(內心), 이를 일컬어 그릇된 잠재의식이라 하오.
그렇게 형성될 수 밖에 없었던 그 사람의 환경에서 이런 비관적인 인생이 탄생합네다. 본글에서 인용한 悔改하라, 즉 뉘우치고 새로운 사람이 되라(repent and believe the kingdom of God)는 말은 암흑에서 살지 말고 밝은 세상이 눈앞에 전개되어 있으니 '눈이 있으면 보고 귀가 있으면 들으라'... 즉 復活하라는 겁니다요. 그게 "기쁜 소식이 아니고 뭡니까?" 무슨 말인지 감이 갑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