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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HAAD배치, 뭐가 문제인가?
작성자 zenilvana

反對하는게 문제다. 하나는 한국에서고 또 하나는 중국에서다. 남한이 북학의 미사일 및 핵공격을 사전에 방위하자는 데에 어째서 반대하는가?

그 첫째의 이유는, 남북평화협상에 걸림돌이 된다는 주장에 있다. 북한이 공격용 대량학살무기를 개발해왔고 앞으로도 사용하려는 의도는 "미제국주의자"들을 말살하련다고는 하나 실상 김정은을 위시한 공산당간부들의 정권유지에 급급함에 있다.

북한이 어째서 같은 피를 나눈 동족의 남한을 공격하겠는가? 이런 논리를 내세우는 일부의 정치인들과 그들을 따르는 소위 종북세력이 하는 말로 이해된다. 그러나 북한은 수십년간에 걸처서 KAL機폭파, 아옹산폭파, 천안함폭파, 연평도해전, 청와대습격, 광주폭거,등등의 대남공작을 펼쳐왔었다.

이것이 바로 赤化通一을 위한 침략이 아니면 무었이냐? 북한이 제2차로 남한을 침략을 하려는 의도는 너무나 분명한 사실이다. 실제로 그러한 목적으로 인민들을 굶겨죽이면서 엄청난 군비를 강화해왔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여러종류의 미사일과 핵폭탄의 개발이다.

그러함에도 한국인들은 설마 그러겠는가? 너무나 전쟁의 위협을 느끼지 않았던 근본적 安保의 기틀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근거한 미국군들의 주둔에 있었고, 이것이 '사전의 방어전략' 즉 영어로 deterrant defense mechanism에서 유래한 영구휴전의 연속이었다.

이것이 바로 김대중대통이 내건 '고려연방제'란 정책이었으며 현 문재인정부에 안기부장으로 지명된 서훈교수가 이명박정권에서 "북조선의 정치체제를 확보하는 것이 민족통일의 기본"이란 말을 토해내게 했고, 현재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이것이 위헌적 사고방식이라고 문제시하고 있다. 한마디로 북조선을 자극하지 말고 대화로써 통일을 하겠다는 건데......말이 된다고 보시는지? 따라서 서훈후보자는 THAAD를 반대하는 입장이다.

그럼 中國은 어째서 한국문제에 내정을 간섭(?)하며 무역보복까지 不辭(불사)하는가?

6-25사변을 일으켰던 김일성이 미국과 유엔군으로 패망의 직전에까지 몰렸던 상황에서 북한을 되살려준 인연이 있었다. 말하자면 보호관계에 있는 처지에서 북한의 전쟁준비는 결국 동북아의 세력균형의 방패막이의 역활을 한다는 기본입장이다. 이런 전략적 요소에서 THAAD가 한국땅에 배치되는 것은 중국의 安保에 위협이 된다는 계산이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SBS 뉴스와 홍희범이란 분의 글을 읽어봐야 한다. 초강력 전자파를 발사하는 AN/TPY-2는 두가지 기능을 하고있다고. 그 하나는 6-800km의 거리에서 낙하하는 물체를 감지해서 요격하는 것이 THAAD이고, 2,000km에서 떠오르는 조기경보용의 레이다를 일본에 두 군데에 설치하고 있다. 낙하하는 것과 떠오르는 것의 차이가 있으나 경보용은 요격하는 미사일을 거리관계와 지구의 둥근 지평선 넘어까지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

정치박사인 이xx 동창이 내게 일본에 설치되어있는 조기경보용의 AN/TPY-2을 중국이 문제삼지 않고 한국의 THAAD를 겁을 어째서 내는 가를 물었다. 이 대답은 2,000km의 감지능력을 한반도로 전진배치 함으로써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잇점이 있고, 한국의 THAAD로 중국의 공격을 완화할 소지가 있다는 이유다.

그리고 한국에게는 10억딸라를 내라하고 일본은 그 비용을 미국이 부담했는 것으로 보이는가? 이 질문을 대답하려고 google했어도 아직 적절한 정보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NATO의 유럽국가들에게 비용을 부담시키는 차원에서 한국도 돈을 내야 한다는 것 같은데, 이것은 미국을 위한 THAAD냐 아니면 한국의 安保에 필요한 것이냐의 갑론을박이 있을 수 있다.

일부의 주장에 따르면 Lockheed Martin이 생산한 무기를 사들이도록 주선한 전 권력자들과 그 하수인들이 코미숀을 챙긴 의혹으로 인하여 그 사실을 은폐하기 위하여 어차피 미국의 요구를 들어주어야 할 약점이 있다고 미국이 보는 것이나 아닌지?

SBS뉴스: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465771&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홍희범:http://www.huffingtonpost.kr/heebum-hong/story_b_10937894.html

AN/TPY-2는 강력한 전파를 발사함에 따라 인체에 害가 될 수가 있다고. 따라서 일본의 것은 주택지대를 피해서 북한을 향한 해안지대에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는 일단 유사시에 미군들의 보급과 병력증강을 위하여 평택과 대구등지로 이전 중에 있음으로 해서 지대가 높은 곳에 설치해야 낙하하는 북의 공격을 더 유효하게 막아낼 수가 있다고.

문제는 '로떼골푸장'의 32만평이 주민들에게 危害(위해)를 주는 가에 있다. 실제로 산간지방임으로 해당이 되지 않거늘 단지 그 지역주민이 전자파가 인체에 해롭다는 선입감으로 땅값이 하락하는 데에 불만이 노골화 하고 있다. 물론 이들의 감정을 고의로 확대부연하는 일부의 종북세력들의 작난일 수도 있다고 본다.

禪涅槃

2017-06-06 08:48:52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ekim06492 [ 2017-06-08 14:01:10 ] 

많이 공감가는 글 잘 읽었습니다. 솔직히 한국에 싸드가 설치되던 말던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대통령이란 자가 하는 행태가 많이 유치합니다.

1   zenilvana [ 2017-06-06 12:18:45 ] 

Lockheed Martin으로 정정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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