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증오범죄법안 통과의 의미
당신 친일파지?
바이든과 ‘유령총’
2019년 베스트 10
아시나요,‘밀크 티 동맹’을…
오르는 물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의 비극
‘완벽한 가족’이라는 신화
구닥다리 폰을 가지고 있다가 지금 스마트 폰을 가지고 있으니 카톡 공해가 너무 심한걸 느낀다. 한국사람 대부분이 사용하는 카톡, 그러다 보니 정작 전화나 택스트 이용은 거의 하지 않는게 현실이다. 그것 까지는 좋다고 치자. 그러나 무분별한 스팸 메시지는 좀 삼가는게 좋겠다. 보내는 사람에게 보내지 말라고 하면 또 의리 상할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받는즉시 지우기에 바쁘다. (나는 카톡을 보관하지 않는다. 읽어보건 안보건간에 즉시 다 지워버린다.) 허구헌날 10 차례 이상 보내오는것들중 대부분은 좋은글이란데서 퍼오는 천편일률적 메시지와 야동 아니면 성경구절, 아니면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하는 라는 공자말씀, 정말로 짜증난다. 카톡 보내주는 사람은 그래도 정이 있으니까 보내 준다는 식으로 변명할지는 몰라도, 이런식의 무분별한 카톡 사용은 좀 지양했으면 좋겠다. 아마 내 경우와 비슷한 경험을 하는자들이 많을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