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문 대통령에게 !
작성자 rainbows79

북한이 오늘도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그저 교류나 지원 이것 이전에 우리의 확고한 핵 불용 의지 표명이 먼저라는 생각입니다.
남과 북 제 보기에는 동상이몽 이것 같습니다.

먼저 북한입니다.
도대체가 19대 정권 들어서 몇번째 미사일 발사 실험입니까?
저들은 자신들의 체제를 보장받기 원하고 대화 대상은 오로지 미국!
이렇게 생각 하는 듯 싶습니다.
계속되는 미사일 실험도 군사력으로는 미국 전체를 어찌해 볼 수 없지만 최악의 상황에서는 중국의 도움 없이도 자신들도 부분적이나마 미국 본토에 군사적으로 타격을 입히고 커다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힐 수 있으니 자신들의 정권을 구걸이 아닌 군사적 보복 능력 이걸 과시해서 종국에는 핵보유국 지위도 얻고 장래에는 핵미사일의 숫자도 늘려서 미국과 대등은 아니라도 군사적으로 핵 강국의 반열에 오르겠다 이런 생각인 것 같습니다.
19대 문 정권은 제 보기에는 좀 순진하다 그런 생각입니다.
과거 노무현과 김정일 이때에 비해서 북의 군사력 즉 핵과 그것을 운반하는 운반체인 미사일은 과거와 비교도 안되게 발전 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순히 과거 김대중,노무현 시절처럼 어설픈 햇볕정책을 리바이벌?
절대로 안 먹힌다고 봅니다.
아마도 지금쯤 정은이는 문정권을 어떻게 요리할까 이 생각만 하고 있을 겁니다.
정권 초반 탄력(지지율)떨어지기 전에 무엇을 어떻게 남한정부를 상대로 받아 낼 것인가
그 논의가 한창일터인데 문라이트 정책 이건 애수의 소야곡이고 , 홀로 아리랑 저들은 이리 들을 것입니다.

남한입니다.

문 대통령에게 !
지금 주변에 훌륭한 보좌관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저 형식만 갖추지 말고 조언에 귀 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지만 개인은 가장이 국가는 대통령 중심제 국가에서는 대통령이
국가의 아버지 격입니다.
한 국가를 책임져야하는 막중한 자리에 있는 대통령은 개인이 아닌 전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내야하는 막중하고도 위중한 자리에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청문회가 한창입니다.
국무총리를 제외하면 장관들은 국회가 반대해도 대통령의 의지로 임명이 가능한 것으로 압니다.
상당히 우려의 시선으로 봅니다.
지지율 이것만 믿고 국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장관 임명을 강행한다면 또 다른 오만에 의한 독재! 이렇게 될 것을 걱정합니다.
전체의 국회의원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형식 이것에만 매달린다면 주장하신 협치?
이것은 사라지고 반목과 불신! 이것만 남을 것입니다.
그리된다면 지금 당신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던 이들도 거의 다 이탈하고 나중에는 자신의 진의를 몰라준다고 푸념하고 있는 자신과 직면 할 것입니다.
대통령은 전체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는 타협과 굴복 네 국민 앞에서 말입니다.


한 순간의 오판이 자칫하면 대한민국이 역사의 장에서 지워질 그런 상황이 지금 대한민국 앞에 놓여 있습니다.
국민들에게는 아비의 자애로운 마음으로 밖의 가상의 적들에게는 사자의 용맹함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역사가 세계사가 말해줍니다.

구걸로 얻을 수 있는 평화?
이런것은 소설에나 나오는 환상이고 현실은 냉정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자주국방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더 이상은 북에 대화를 통한 평화에 대한 기대라 ! 버리셔야 합니다.
현실로 돌아가서 북한과의 대화 평화모드 ?
그도아니면 일본이나 중국과의 관계 개선만으로는 너무 위험하다는 것은
대통령 본인이 너무 잘 아실 것이고

지극히 현실적인 대안!

네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훼손치 마시고 또 사드배치 문제처럼 지엽적인 것에 얽매인다면 소탐대실이 될 것이니 국정수행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 이것 물론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가나안까지 이끄는 동안 절대적인 지지만 있었습니까?
결국 모세는 가나안에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국가의 지도자도 그러하다봅니다.
19대에서 다 이룰 수 없다 하여도 초석만 다진다면
역사에 남는 훌륭한 대통령으로서 기억 될 것입니다.

대통령이란 자리가 언제까지고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기란 거의 불가능 할 것입니다.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성심을 다해 일 하신다면 하늘도 도울 것입니다.
특히 대북문제는 신중한 접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퇴임후에도 김정은에 대한 퍼주기 북의 핵 개발에 일조했다 등등 ...
신중에 신중을 더하는 접근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2017-06-08 23:10:52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yu41pak [ 2017-06-09 18:33:04 ] 

현실을 잘 보신 것 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강경화씨 문제는 그렇게 청와대에서 억지로 밀고 나가려 하지 않았으면 어떨까 싶소, 더욱이 위안부 할머니들이 등장 하는 부분은 누가 그렇게 했던 결과는 뻔하게 나옵니다.
바르지 않은 처사로 보입니다. 아주 보기가 그렇습니다.

방송매체의 지지도 등은 아예 무시할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옳은 일엔 꼭 나쁜 일이 생깁니다. 그러나 진심인가 아닌가 과연 국민을 위하고 국가를 위한 길인가는 먼 훗날 역사가 말 해줍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전자신문
주간운세
시민권 취득 예상문제
운전면허 예상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