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나름대로 쓴게 아니고 어디서 퍼온것 같은데 어쨋든간에
한글학회 라고 하는데 속해 있는넘들은 돌대가리들만 모인듯 하다.
밑에 글중에 하단부분을 카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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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대하여 1964년 성명서를 통하여 한글 학회가 주장한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 일상생활에서 한글만 사용하자.
• 글자생활의 기계화를 위해 한글을 사용해야 한다.
• '한글전용'은 한자어를 배척하는 것이 아니며, 한자어를 한글로 쓸 뿐이다.
• 학교 과목의 용어는 쉬운 한글로 표기하자.
• 더 철저히 한문을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
• 한자로 적힌 고전은 한글로 번역되어야 한다.
• 신잡지는 모두 한글로 써야 한다.
1968년에는 정부 차원에서 '한글전용5개년계획'을 세우고, 이를 다시 단축하여 '한글전용촉진7개항', '한글전용연구위원회' 등이 생겨났다. (10.7 선언) 이에 맞추어, 학자들을 중심으로 '한글전용국민실천회'가 조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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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한글학회에서 주장한 내용을 보면 하품이 난다.
위의 주장 중에서,
* 한글전용은 한자어를 배척하는것이 아니며
한자어를 한글로 쓸뿐이다. 라는 대목이 과연 합당한 이유인가??
한국말 단어 자체가 한자어로 되어있는데, 그걸 발음부호 적는
식으로 한글로 적는다고 해서 그 뜻이 통하는가 말이다.
예를들어, 좌우 라는 단어를 한자표기없이 썼다고 할때,
왼쪽좌(左) 오른쪽우(右)라는 한자를 아는 사람은 그냥 좌우라고
써놔도 이해가 간다.
그런데, 한자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좌우라고 하면
무슨말인지 어떻게 알겠는가?
(물론 이건 아주 쉬운단어니까, 그리고 줄곳 써왔으니까 알아 먹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예를들자면 그렇다는 말이다. )
북한은 한글전용을 해도 아무 탈 없이 잘만 굴러간다고?
제발 북한의 한글전용 반만이라도 따라가 준다면 내가 이런 불평을
하지는 않겠다.
북한은 한자어로 된 명사 대부분을 쉬운 한국말로 고쳐서 쓰고있다.
그런데 한국은 쉬운 한국말로 고쳐서 쓰는 북한을 오히려 비웃고
있는것이다.
또 한글 주장을 그렇게 하면서도, 정작 한자어로 된 단어를 써야
유식하다고 생각하는 이율배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이다.
예:
무식한 말 : 똥 마렵냐? (이게 순수한 우리 말이다.)
유식한 말 : 변의(便意)를 느끼나? 라고 하면 유식하다고 한다.
변의(便意) - 대소변이 마려운 느낌.
또,
똥차 -- 화장실(변소)에 있는 똥과 오줌등을 퍼가는 차(車)
(요즘은 오래된 낡은 자동차를 똥차라고 하기도 함)
분뇨수거차 (糞尿 收去車) 라고 하면 유식한 말이 됨.
똥분(糞) 오줌뇨(尿)를 모르는 사람에게 분뇨라고 하면
알아 듣기나 하겠는가 말이다.
한자어로 된 단어를 한글로 발음부호 적듯이 써놓으면
그 의미가 통하지 않는다는건 명백한 사실인데,
'한자어를 배척하는게 아니라, 한자어를 한글로 쓸뿐이다 라고?
그야말로 무식이 철철 넘쳐 흐르는 한글학회 양반들이 아닐수 없다.
그리고,
맟춤법과 띄어쓰기 제대로 알고 쓰는 한국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햇빛과 햇볕을 구분할줄 아는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게다가 요즘같이 외국어나 외래어가 판을 치고있는 마당에
도대체 한글학회 양반들은 무엇을 하고 있단 말인가?
한글학회에서는 맟춤법이 맞네 안맞네 지롤만 떨게 아니라,
한자를 무조건 배척만 할게 아니라,
우선 한국말로 맘대로 통할수 있는 2인칭 부터 개발해서
발표를 해야 할것이다.
2인칭 ? 너, 당신, 그대, 선생님, 자네등등 많이 있지 않냐고?
좋아하네. 그중에서 맘대로 써먹을수 있는게 하나라도 있냐?
이름이 있어도 맘대로 이름을 부를수도 없는 한국말이다.
초면에 만나서 통성명을 한후에 상대를 뭐라고 불러야 하나?
너는 어디에 살고 있습니까?
자네는 어디에 살고 있습니까?
그대는 어디에 살고 있습니까?
선생님은 어디에 살고 있습니까?
문재인씨는 어디에 살고 있습니까?
어느것 하나라도 맘놓고 써먹을수 없다.
정작 필요하고 중요한 점은 생각도 못하고,
한자를 배척하고 한자어를 발음부호 적듯이 한글로 적어야 한다고?
그런 돌대가리들이 한글학회에 모여있으니까 무슨 한글의 발전이
이루어 지겠는가 말이다.
일본 냄새나는 단어는 전부 없에 버리려고 하고,
영어나 외래어는 무방비로 들여와 사용하게 하고...
ㅉㅉㅉㅉ 자알 하는 짓이다.
영어가 왜 어휘력이 한국어 보다 4-5배가 더 많은지 아는가?
세계각국 언어를 전부 들여와서 영어화 시켰기 때문이다.
일례로 김치(Kimchi)도 영어 사전에 나와있지 않는가.
우물안 개구리식 사고방식으로 그저 한자는 중국글짜니까
없에야 한다고? 하나도 모르고 둘도 모르는 바보같은 한글학회
양반들아 제발 정신 좀 차려라 차려. 에이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