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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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약에 박정희 였다면.
작성자 alexander

북한의 계속되는 핵개발과 미사일 실험을 보고
지금 대통령이 박정희라면 어떤 식으로 나올까?

미국과 협의하에 전술핵 무기 배치가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면
아마 미국과 등을 지드라도 핵개발을 단행했을것이다.

핵으로 댐비는 북한에게 계속 대화의 창구를 열어놓고
개성공단 금강산 운운 하고 있는 좌빨 문재인 정부를 김정은은
엿이나 먹어라는 식으로 대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자주국방? 북한은 자주국방이 잘 되어있는 나라다.
남한은 자주국방을 할 생각조차도 하지 않는 나라다.
그러면서 안보타령은 말로만 하고있다.

박정희가 지금 대통령이라면, 북의 핵실험을 그냥 보고만
있을것 같은가?

핵개발 기술로 말하면 남한이 북한보다 단연 우세하다.
북한보다 월등한 핵을 가지고 있으면서 댐빌테면 댐벼봐라는 식으로
나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사드배치 하나 가지고도 이럴까 저럴까 오리무중 행동을
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 속으로는 사드배치 반대하고 싶지만
미국의 눈치를 봐야하는 관계로 엉거주춤한 자세로 일관하는
문재인 정부다.

북한에게 완벽한 핵 개발을 할 시간만 벌어주고 있는 문재인은
과연 안보의식이란게 있는지 묻고싶다.

이런 문재인을 보고 박정희가 지하에서 분통을 터뜨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2017-06-11 07:34:47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dakshang [ 2017-06-11 15:09:49 ] 

65년, 밀가리 하고 평화선하고 엿치기 해 먹었고 노통때는 틀딱들이 전작권 반대했기 때문에 요딴일이 생기는거다. 그래서 뉴욕 독도 그분이 평화선이라도 재건 해야한다 카면서 대북 지원보다 교루가 먼저라고 고래 고래 소리치고 있는 거다 뭘 알간?

1   zenilvana [ 2017-06-11 09:43:17 ] 

假想이란 가짜로 생각해본다는 뜻이다. 만약에 김재규가 박정희를 살해하지 않았다면 본 필자의 말쌈이 그럴듯하다. 허나, '내 무덤에 침을 밷어달라'던 박정희는 이미 해골이 되어있는 판이 아닌가?

문재인이 종북세력의 두목처럼 말했다. 그러나 이미 한 세상 전에 野人, 다시 말해서 실제의 책임을 지지 않았던 시절의 문재통이 당시에 말한 것에 근거해서 이제도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할 꺼라고 본다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막상 결정권을 쥔 사람이 전과 같게 행동할 것이란 것은 事理에 맞지 않는다.

자신을 보라. 전에는 죽을둥 말둥 야소교를 비판하며 그런 교리가 사람잡는다고 밤과 낮으로 우겨됐었다. 그러한 Anti-Christian였던 분이 이즘엔 일체 남의 종교관에 대하여 비판하질 않는다. 본연의 자세가 달라졌던가, 아니면 남의 일에 콩놔라 판놔라 떠드는 것이 부질없는 짓임음을 깨닫지 않았겠나?

막상 칼자루를 주게 되면 달라진다. 휘둘러야 할지, 어디를 찔러야 할지 암담해지게 마련이다. 대통령이 된지가 이제 겨우 1달이 된 마당에서 조급하게 과거의 白首시절의 문재인을 假想해서 이렇쿵 저렇쿵 비하하는 행위는 생각이 모자라는 것이 아닐지? 알렉스가 나이들어 지혜로와짐과 같이 그도 같이 늙어가니 달라질 수 있다고 나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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